비싼 이동통신 요금에 화성인도 ‘뿔났다!’

- ‘통신복지’ 주장하며 서울 시내 곳곳에서 이색 1인 퍼포먼스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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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컴
2012-01-06 12:58
서울--(뉴스와이어)--비싼 이동통신 요금을 성토하는 이색 1인 시위가 서울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어 시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바로 화성인, 핑크 점퍼 등의 이색 복장을 입은 젊은이들이 ‘대한민국 이동통신 이대로 괜찮은가!’, ‘이동통신 요금, 또 올릴래?’ 등의 구호가 적혀있는 피켓을 목에 걸고 엄동설한의 날씨도 아랑곳 않고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는 것.

이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 광화문, 강남, 신촌, 삼성역 일대에서 동시에 발견되고 있으며, 부담스러운 국내 이동통신요금제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기존의 높은 통신요금의 개선을 촉구하고자 1인 시위를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우리의 높은 통신 요금을 보다 못해 화성인마저도 이 시위에 참여한다 라는 의미로 이렇게 퍼포먼스를 진행하게 되었다’ 라고 밝혔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자 2,000만 시대를 맞아 통신복지에 대해 고민해 볼 시기가 되었다. 학생들이나 주부 등 부담스러운 이동통신요금 때문에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루 빨리 통신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저렴한 요금제가 꼭 필요하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한편 시장조사전문기관인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가 지난해 스마트폰 사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73.6%가 가장 큰 불만 사항으로 비싼 요금제를 꼽아 요금제에 따른 이용자들의 불만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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