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속초 주공1차 재건축현장 보증시공 완료해

서울--(뉴스와이어)--건설공제조합(이사장 정완대)은 수산건설(주)의 부도로 사업 중단 위기에 처했던 “속초 주공1차 재건축아파트(총 661가구)” 현장을 남광토건(주)를 시공자로 재선정해 지난 12월 말에 준공 완료했으며, 이번 달 입주자 공고를 통해 일반분양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조합은 2006년 해당 현장에 대해 시공보증서를 발급했었는데, 수산건설(주) 부도 당시 공정율이 20%에 불과했고 여러 문제점이 있어 사업이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재건축조합원들의 내 집 마련 꿈과 건설보증기관으로써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성공리에 동 현장을 준공시킬 수 있었다.” 며, “이번 현장은 조합이 시공을 이행한 5번째 현장이며, 앞으로도 조합의 보증이행능력을 통해 이러한 사고현장을 수습하고 건설보증기관으로서의 공신력을 지속적으로 쌓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일반분양 대상은 재건축 조합원분 가구를 제외한 397가구이며,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문의가 오는 점을 감안, 다양한 계약 희망자들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단지배치, 층별, 방향별로 일조량 및 조망권을 고려하여 분양가를 세분화하여 분양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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