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신경치료, 치과용 미세현미경과 CT로 해결하자
게다가 신경관을 찾더라도 내부의 상황은 잘 알기 어렵다. 2차원으로 보여주는 엑스레이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 신경관의 분포가 복잡하여 신경치료 후에도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 이러한 경우, 치과용 미세현미경이 구비된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경우도 종종 있다.
치과용 미세현미경은 원래 신경외과에서 사용하던 것을 치과에 접목한 것으로 최대 26배까지 확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혹시 육안으로 볼 수 없는 신경관까지 찾을 수 있다. 하지만 미세현미경만으로 신경치료가 잘 되는 것은 아니고 숙련된 치과의사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의 입장이다.
또한 숨어있는 신경관을 찾을 때 최근에는 컴퓨터단층촬영(CT)을 사용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루덴치과 강남점 신동렬 박사는 “치과용 미세현미경은 확대를 하는 것이고 그러한 한계를 극복하는 치과의사의 숙련도는 반드시 필요하다. 최근 많은 논문에서 신경치료 시에 CT를 사용하고 있고, 3차원으로 확인 가능하기 때문에 신경관의 형태를 잘 알 수 있다”라고 이야기 한다.
루덴치과 미세현미경 센터장이기도 한 신동렬 박사는 “다행히 국민건강보험 상 미세현미경을 사용한다고 해서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인 신경치료는 관계없지만 아주 어려운 신경치료는 미세현미경이 있는 치과에서 받는 것이 좋을 수 있다”라고 한다.
또한 신경치료로도 불가능한 뿌리염증도 미세현미경을 이용한 치근단 수술이면 완치가능하다는 결과는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염증이 심하거나 일반적인 신경치료에 반응이 없는 치아의 다음단계가 치아를 뽑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치근단 수술은 치아 뿌리 끝에 심한 염증이 생겨 신경 치료 후에도 계속 아프고 부어 있을 때 치료부위를 10-26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수술용 현미경을 이용해 신경이 감염된 치아 뿌리 끝의 염증조직과 치근을 제거, 치아를 보존하는 수술법이다.
또한 수술이 불가능한 맨 마지막 어금니의 경우에는 치아재식술이라고 하여 치아를 뽑아 염증이 생긴 뿌리 끝을 제거하고 다시 심는 방법도 있을 수 있다.
치아 뿌리 끝에 염증이 생긴 경우, 신경치료를 먼저해보고 치료가 되지 않는다면 치아를 뽑는 것 대신 치근단 수술, 치아재식술 등을 시도해야한다.
특히 치근단 수술의 사용되는 재료 중 MTA라는 재료가 개발되어 수술 성공률을 높였으며 현재 거의 모든 수술에 사용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임플란트가 좋은 치료일 수도 있지만 자신의 치아를 사용하는 것만큼 매력적인 것은 없을 것이다.(도움말: 루덴치과 네트워크 신동렬, 백희숙, 김재석, 안상호, 이재휴, 조동현, 최정용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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