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전화번호를 사칭한 대출사기 주의

2012-01-08 14:29
서울--(뉴스와이어)--한국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SC제일은행)은 대표 전화번호(1588-1599)로 전화를 받은 고객이 대출 약속과 함께 수수료 등을 요구 받는 경우 보이스피싱 대출사기가 명백한 만큼 즉시 은행의 고객컨택센터(1588-1599) 또는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8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대표 번호를 통해 고객에게 대출 명목으로 보증보험가입비, 보증서 발급비용, 대출승인수수료 등과 같은 수수료의 송금을 결코 요구하지 않는다.

이와 같이 은행의 대표 번호를 사칭해 대출 관련 수수료를 요구하는 전화는 발신자 번호를 변경할 수 있는 인터넷 전화를 악용해 고객에게 접근하는 보이스피싱 대출사기의 전형적인 사례다.

특히, 전화 상담원이 본인의 신분을 정확하게 밝히지 않고 대출 승인 관련 수수료나 보증료 등과 같은 금전을 요구할 경우 절대로 자금을 송금하지 말고 은행의 고객컨택센터로 전화하여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한편 SC제일은행은 고객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표 전화번호를 사칭한 대출사기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는 공지문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띄운 데 이어 영업점 입구에도 게시할 방침이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charter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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