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재정 위기, 글로벌 경기둔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울산이 수출 1,000억 달러 위업을 달성하는 쾌거를 기록하며 산업도시 위엄과 행복 도시의 면모를 과시하였는데, 이에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시민들과 함께 자축하는 시간을 가지고 새해에도 더욱 밝은 미래를 계획하는 ‘희망 가득한 자리’를 만들어 보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했다.
음악회는 울산시립교향악단 김홍재 예술감독 겸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아 즐거운 민요적 선율미와 발랄한 리듬을 살린 로맨틱하고 유쾌한 니콜라이의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서곡’으로 힘차게 출발한다.
이어 올해부터 울산시립교향악단 호른 수석단원으로 위촉된 키야마 아키코(木山 明子)가 모차르트 ‘호른협주곡 라장조 제1번’을 연주한다. 동심과 우정을 노래한 듯 경쾌하면서도 아름다운 이 곡은 부드러운 호른의 특색을 잘 살린 곡으로 처음 들어도 편안하면서 친숙한 선율이 인상적이다.
이번에 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하는 키야마 아키코는 교토시립예술대학 음악학부를 졸업하였고, 제7회 일본 솔리스트 콘테스트 호른부문 최우상 수상, 일본관·타악기 콩쿨 호른부문 5위 등 일본 내 권위있는 콩쿨 입상 등 실력을 인정받아 독주회 및 오케스트라 협연 등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재원이다.
또한 울산시립교향악단 바이올린 수석 문채영이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 바이젠’을 협연한다. ‘지고이네르 바이젠’은 집시의 멜로디라는 독일어로 느림과 빠름이 급작스럽게 교차는 바이올린의 현란한 기교가 집시의 열정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는 듯 한 곡으로 사라사테의 명곡 중 하나이다.
그 외에 민요 ‘도라지’를 편곡한 작곡가 강기찬의 춤곡 ‘도라지’와 관능미 넘치는 선율과 화려한 색채감, 이국적인 정서가 매력적인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모음곡’ 중 제1, 2번 모음곡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이어간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곽상희 관장은 “이번 연주가 산업 현장의 근로자들에게는 더욱 증진할 수 있는 힘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울산시립예술단은 새해에도 변함없는 자기개발과 기량 향상을 통해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과 만날 것이다.”라고 새해 다짐을 전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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