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영어FM라디오, 12일부터 미 전역에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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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2012-01-10 09:40
서울--(뉴스와이어)--아리랑국제방송(TV & Radio 사장 손지애)은 “아리랑영어FM라디오 프로그램”을 오는 1월 12일 미 동부시간 자정(한국시간 12일 오후 2시)을 기해 미국 유일의 위성라디오인 시리우스XM(Sirius XM) 플랫폼을 통해 미국 50개주 전역 3,500만여 청취자들에게 방송한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은 K-POP에 대한 한류가 확산되면서 영어로 제작된 한류 콘텐츠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영어로 다양한 한류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아리랑국제방송이 시리우스 XM(채널번호 144, 채널명 )을 통해 “아리랑 영어FM라디오”의 한류 프로그램 7개(총 11시간 분량)를 매일 출퇴근 프라임 시간대에 방송하게 된 것이다.

아리랑국제방송이 시리우스 XM에 제공하는 “아리랑영어FM라디오”의 방송 프로그램에는 K-Pop, 국악, 한국여행 등 한국의 음악 및 문화, 관광정보와 같은 다양한 장르가 포함되어 있다.

시리우스 XM에 채널을 공급하는 미국 내 현지 방송사는 미국 워싱턴 한인방송 WKTV이며 채널 개국을 준비 해온 WKTV의 김태형 편성부장은 “개국을 준비하는 중에 시리우스XM 관계자들로부터 아리랑영어FM라디오의 프로그램들이 음질과 음악선곡에서 매우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시리우스XM 플랫폼은 미국의 유일한 디지털위성라디오(DAB)로 채널이 200여개가 넘으며 정치, 경제, 음악,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고 있다. 유료가입자가 2,250만으로 가정이나 차량 또는 대중영업장에서 많이 듣는 점을 감안하면, 청취자는 3,500만 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특히 이번 시리우스XM에서의 채널 론칭은 기존 200여 채널 중 한 국가만의 콘텐츠를 편성한 아시아권 국가에서 최초의 채널이란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가 포함된 채널군 청취료가 방송이 월 $12~$19 대의 유료방송인 점을 감안하면, 청취자들의 충성도는 매우 높은 편이며 인터넷과 모바일로도 들을 수 있어 가입자는 년간 400만이상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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