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창립 107년 만에 역대 최고 판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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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런던증권거래소 RR
2012-01-10 11:17
서울--(뉴스와이어)--롤스로이스 모터카는 2011년 전 세계 판매 실적을 오늘 발표했다. 롤스로이스 모터카는 작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적으로 총 3,538대의 차량을 판매하였으며, 이는 총 2,711대를 판매한 2010년보다 31% 오른 실적이다. 이 실적은 롤스로이스 모터카 107년 역사상 최고의 기록이며, 3,347대의 판매를 기록한 1978년 실버 섀도우 II 시대 이후 최고의 판매량이다.

롤스로이스 모터카 판매 증가율은 모든 지역에 걸쳐 골고루 나타났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 (47%), 북미 지역(17%), 중동 지역(23%)에서는 눈에 띄게 큰 판매량 상승률을 기록하였으며, 중국과 미국은 롤스로이스 모터카의 가장 큰 시장으로 부상하였다. 중국과 미국에 이어 영국 시장도 한 해 30% 성장하면서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며 순위를 이어갔다. 아울러 유럽 대륙에서는 독일과 러시아가 가장 크게 성장한 시장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토스텐 뮬러 위트비스(Torsten Müller-Ötvös) 롤스로이스 모터카 대표는 “롤스로이스에 있어2011년은 최고의 한 해였다. 이러한 놀라운 성장의 중심에는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으며, 이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롤스로이스 모터카는 웨스트서식스 주에 위치한 굿우드 공장의 확장의 일환으로 남미와 같은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롤스로이스 차에 대한 전 세계적 수요를 증가시키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말하였다.

롤스로이스 모터카 포트폴리오는 팬텀, 팬텀 드롭헤드 쿠페, 팬텀 쿠페 등을 포함한 팬텀 제품군과 최근에 출시된 고스트 라인으로 구성된다. 롤스로이스 차에 대한 수요는 제품별로 모두 높았으며, 특히 2011년 4월에 출시된 고스트 EWB는 기대 이상의 관심을 받으면서 고스트 모델은 2011년 성장에 크게 기여하였다.

2011년에는 롤스로이스 모터카만의 맞춤생산 방식인 비스포크(Bespoke, 맞춤생산) 서비스도 최고 기록을 달성하였다. 굿우드 공장에서 생산되는 대다수의 팬텀 제품은 작게는 독특한 색상의 페인트, 인테리어 세부사항에서부터 크게는 샴페인 세트, 담배 보관 상자, 피크닉 세트 등을 포함한 이색적인 차량 설계까지 비스포크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한편, 국내 유일의 롤스로이스 모터카 청담동 매장은 2011년 5월 재오픈하면서 국내 고객들에게도 비스포크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비스포크 서비스 코너도 운영하기 시작했다.

아울러 롤스로이스는 환희의 여신상 100주년 기념 모델과 용의 해를 기념한 팬텀 모델 등 두 가지의 이례적인 컬렉션을 소개하면서 2011년 비스포크 제품의 판매량 증가를 이끌었으며, 더불어 많은 고스트 제품 고객들이 비스포크 서비스를 요청하면서 독특하고 다양한 고스트 모델들 또한 제공하게 되었다.

더 나아가 롤스로이스는 지난 9월 굿우드에서 공장 확장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과 함께, 현장에서 1,000여명의 직원을 채용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굿우드 공장 확장 프로젝트는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롤스로이스는 전 세계 시장의 판매실적 향상과 맞춤형 팬텀 및 고스트 모델에 대한 수요를 크게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웹사이트: https://www.rolls-roy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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