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서비스산업협회, 10대 회장에 현 이상철 회장 재선

- “민간고용 제도 개선과 고용 성장 위해 노력할 터”

- 1월 10일 총회, 고용부 박종길 정책관 특강도 함께 열려

2012-01-10 20:00
서울--(뉴스와이어)--(사)한국HR서비스산업협회(회장 이상철 www.kostaffs.or.kr)는 1월10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17층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제10대 회장에 현 회장인 위드스탭스 이상철 사장의 회장 재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상철 회장은 2009년 1월 보궐로 선출된 이후, 이듬해인 2010년 제9대 회장으로 공식 선출되어 회장직을 수행해 왔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정부 및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한 활발한 HR서비스산업관련 제도개선 및 정책입안 활동과 함께 회원 서비스 확대, 회원사 증가, 전문인력 양성 준비 등으로 HR서비스산업 발전 및 협회 위상을 한 단계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철 회장은 취임인사말에서 “3년간의 임기동안 제도개선을 위해 부지런히 뛰어 왔지만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던 게 사실”이라며 “올해 여러 가지 정치경제적 위기요인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다시 맡겨 주신 회원님들의 뜻들 받들어 협회를 중심으로 임기 동안 HR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협회는 2012년 주요사업 활동 방향으로 제도개선 활동 강화, 회원서비스 강화, HR서비스매니저 양성의 세 가지를 설정하는 한편, 전국 지회 설립 및 사업부문별위원회 및 HR서비스발전포럼을 상시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한편 총회 이후에는 고용노동부 박종길 근로개선정책관이 ‘2012년 근로개선 및 비정규직 정책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 박 정책관은 “2012년도에는 협회 소속 회원사와 같은 준법적인 회사들이 민간고용서비스의 건전한 발전을 선도해 갈 수 있도록, 불법파견 및 사내하도급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의 불합리한 격차를 줄여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R서비스산업협회는 1992년 설립된 고용노동부 소속 국내 유일·최대의 종합HR서비스사업자 직능단체로서 현재 130여 개 HR서비스사업자가 가입되어 있으며, 세계인재서비스연맹(CIETT) 회원단체로서 우리나라 HR서비스산업 선진화의 중심이 되고 있다.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 개요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는 1992년 설립된 고용노동부 인가의 인적자원서비스사업자단체로 고용창출, 고용안정, 근로자 보호, 인적자원서비스산업의 건전한 성장 및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회원기업은 취업포털, 근로자파견, 헤드헌팅, 전직지원, 아웃소싱 등 고용 및 인적자원서비스와 관련된 모든 사업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계고용연맹 한국대표 회원단체,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원단체로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staff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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