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1년 하반기 도내 골프장 ‘환경오염 안전’
이번에 검출된 4개 농약 중 다이아지논, 페니트로치온은 보통독성이며, 펜디메탈린, 톨크로포스메틸은 저독성으로 4개농약 모두 골프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등록된 농약이다. 그리고 골프장 토양과 최종 유출수에서는 농약이 전혀 검출되지 않아 주변환경오염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4월~5월부터 상반기 골프장 잔류농약을 실시할 예정이며, 수질 및 수생태계보전에 관한 법률에 의거 사용이 금지된 고독성농약이 검출될 경우 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앞으로 소득증가 및 건강에 대한 관심증대와 골프의 대중화로 우리도내에 추가 건설예정이거나 증설되는 골프장은 13개소로서 도내 총 56개소 정도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이곳에서 사용되는 농약으로 인해 주변지역의 토양, 하천수 및 지하수의 오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사업자 스스로 이용객들의 건강과 주변 환경에 대한 환경오염 예방활동과 인식변화를 통해 농약사용량을 줄이고, 도내골프장이 깨끗하고 쾌적한 친환경 체육시설로서의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inhen.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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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폐기물분석과 김숙찬
054-339-8205
이 보도자료는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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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25일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