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녹비작물 자원 도감’ 발간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지속적인 식량생산을 위한 지력증진에 기여하고, 확산일로에 있는 국민의 참살이와 안전식품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친환경농업의 발전에 필수적인 식물비료자원을 다양하게 수록한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녹비작물은 헤어리베치, 자운영 등의 콩과식물과 녹비보리, 호밀 등의 볏과식물을 포함해서 총 5종 안팎에 불과하기 때문에, 농업현장에서는 다양한 영농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새로운 ‘녹비자원’의 발굴과 함께 그들에 대한 이용 정보를 필요로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2011년부터 3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이 실행되면서 새로운 친환경 비료자원의 개발과 이용 방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러한 녹비작물의 수요를 감안해서 발간한 ‘녹비작물 자원 도감’에는 콩과, 볏과 녹비자원 등 11과 50종의 녹비 자원식물이 갖는 식물학적 특성과 비료성분량 등을 수록해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도감에 실린 녹비작물로는 헤어리베치, 자운영 등 콩과 녹비작물 12종과 녹비보리, 들묵새 등 볏과 녹비작물 8종, 야생 녹비자원 뚝새풀, 망초 등 11종, 꽃양귀비, 메밀 등 기타 녹비자원 19종에 대해 학명, 영명, 중국명, 일명, 분포, 자생과 재배지, 개화와 결실기, 열매·잎·줄기 등 식물특성과 녹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비료성분량 등을 수록하고 있다.
‘녹비작물 자원 도감’은 각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전국 농과계 대학 도서관 등에 배부될 예정이며, 온라인상으로는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홈페이지(http://www.nics.go.kr)에서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작물환경과 김민태 박사는 “이번에 발간하게 된 녹비작물 자원 도감은 친환경농업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좋은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녹비작물의 이용도를 더 넓혀 우리 농업의 발전과 환경보전적 공익기능 향상에 귀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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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작물환경과
김민태 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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