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훼미리마트, 28번째 진주물류센터 오픈식 가져
이달 11일, 진주물류센터 오픈식에 앞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다섯번째 홍석조 보광훼미리마트 회장, 여섯번째는 이창희 진주시장
마산, 창원부터 전라남도 여수, 순천까지 약 450여개 점포에 상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이로써 동서남북 꼭지점을 잇는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업계에선 최대의 물류체계를 갖추었으며, 장기적으로 전국 3시간 이내 배송 가능한 초정밀 물류시스템 구축에 한발짝 다가가게 되었다.
진주물류센터는 익일 배송이 필요한 상품 일부를 제외하고 당일발주 당일배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우선 작업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배송차량에 상품을 적재 할 수 있는 공간인 도크를 예비로 추가 확보하고 주류 전용 도크를 신설해 작업 시간을 최소화 하였다. 음료, 면/스낵 작업존에는 컨베이어 시스템을 설치해 기존 수작업을 자동화해 주부나 노인층이 근무할 시에도 신속하게 처리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고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상품공급 능력은 향상시키고 작업자의 업무 효율 또한 극대화 한 것.
이번 오픈식에는 홍석조 보광훼미리마트 회장과 이창희 진주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역 상생의 의미를 다지고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도 함께 가졌다.
보광훼미리마트 관계자는 “진주물류센터 오픈을 통해 전국적인 물류네트워크를 공고히 하였고, 이는 곧 전국 점포에 3시간 이내에 배송할 수 있는 최고의 물류시스템 구축의 기초를 완성한 것” 이라며 “고객들에게는 신선한 상품을, 가맹점주에게는 배송오류 최소화를 통한 만족도와 운영 효율성을 제공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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