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가 영유아보육시설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정수기 등 음용수 검사를 더욱 강화한다.

전주시 맑은물사업소는 질병이나 면역에 취약한 노약자들이 음용하는 먹는 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법적규정보다 강화한 시책을 적극 펼쳐나갈 방침이다.

따라서 2012년 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300여개소의 사회복지 및 영유아보육시설의 수돗물과 정수기수에 대한 무료 수질검사를 시행한다.

맑은물사업소는 2010년부터 2011년까지 2년 동안 전주시 보육시설 554개소와 사회복지시설 73개소에 대해 2인 1조 검사반을 구성, 현지 방문조사를 펼쳐 왔다.

수돗물 음용경우는 수도꼭지수를 채수하고, 정수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정수기수와 수도꼭지수를 같이 채수하여 수질검사 결과를 개별 통보 조치를 취해 왔다.

2011년도까지 검사결과 영유아보육시설은 54건이 음용수로 부적합한 결과가 나왔고, 사회복지시설은 6건이 음용수로 부적합한 결과가 나오는 등 전체 10% 정도가 부적합 판정을 받아 노약자들의 건강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원인은 정수기의 관리소홀로 일반세균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이 대부분으로 관리강화가 요구되고 있었다.

따라서 질병과 면역에 취약한 아이들과 사회적 약자인 노인들이 안전한 물을 음용할 수 있도록 개별적인 정수기 적정관리 요령 및 각 시설에 수질시험 성적서를 비치토록하여 수돗물 음용권장, 정수기 필터교환, 수조·배관청소 등의 조치와 함께 부득이한 경우에는 끓여 먹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러한 ‘먹는물 돌보미’ 역할에 대하여 시민들의 호응도가 좋아 전주시는 먹는 물 공인검사기관을 이용한 수도행정서비스 강화와 함께 건강관리 차원에서, 사회복지 및 영유아보육시설에 대한 무료 수질검사제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수질검사는 연중 2인 1조 ‘수질이동상담반’을 편성, 운영하며 매월 30개 정도의 사회복지 및 영유아보육시설을 직접 방문, 현장 수질측정과 아울러 정밀검사를 하기 위해 음용하고 있는 물을 채수한 후 공인 수질검사기관 실험실에서 일반세균 등 17개 항목을 정밀검사하여 안전성을 확인한다.

정수기수는 일반세균 등을 검사하여 오염여부를 확인하고 먹는 물 수질기준에 부적합할 경우, 정수기 필터의 관리소홀 등으로 인한 부적합 내용을 알리며, 동시에 수돗물 품질의 우수성도 홍보할 계획이다.

그동안 맑은물사업소는 수질검사 우수인력을 활용, 매년 1,500여 세대를 직접 방문, 시민입회 하에 현장수질검사 및 결과확인의 과정을 통하여 수돗물의 안전성을 직접 확인토록 하고 있는 ‘수돗물 품질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1,000여명의 수돗물 모니터들의 수돗물 바로알고 사용하기 활동 등과 더불어 시민건강 보전 및 수돗물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 맑은물사업소 최병집 수질관리과장은 “노약자를 위한 음용수 무료 수질검사는 행정이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마시는 모든 물에 대하여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수돗물이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물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먹는물의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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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맑은물사업소 수질관리과
수질분석담당 장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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