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KOTRA(사장: 洪基和, www.kotra.or.kr)는 중남미의 신흥 경제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쿠바의 아바나(La Habana)와 멕시코의 몬테레이(Monterrey)에 무역관을 신설한다. 이에 따라 KOTRA는 중남미지역에 총 12개국 13개 무역관을 운영하게 되는데 금번 신규 무역관 개설을 계기로 향후 우리 업계의 중남미 시장 진출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와는 아직 국교 관계가 없는 쿠바는 카리브지역 최대 수입시장의 하나로, 향후 5-10년 이내에 중남미, 카리브 및 대미 시장진출을 위한 물류 중심기지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우리 기업들의 본격적인 진출이 이루어질 경우 對쿠바 수출은 현재의 1.5억 불 수준에서 5억 불대로 늘어날 것으로 KOTRA는 전망하고 있다.

한편, 멕시코 북동부지역에 위치한 몬테레이는 멕시코 산업 및 소비의 요충지이자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 발효 이후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멕시코 제2의 도시인데, 무역관이 개설될 경우 수입규모 347억 불에 달하는 멕시코 북부지역 및 대미수출을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된다.

아바나 무역관은 9월 13일, 몬테레이 무역관은 10월 4일에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인데, 이를 위해 아바나 무역관 개설요원으로 조 영수 차장(44), 몬테레이 무역관 개설요원으로 한 연희 과장(34)이 오는 8월 1일부로 현지에 파견된다.

특히, 몬테레이 무역관 개설요원으로 파견되는 한 연희 과장은 지난 1997년 KOTRA에 입사하여 스페인 마드리드 무역관에서 근무(2000. 4. 1 - 2003. 7.31)하는 등 스페인어에 능통한 재원으로 여직원으로는 처음으로 신설 무역관 개설요원으로 파견되는데, 무역관 개설요원이 무역관장으로 임명되어 온 그동안의 관례에 비추어볼 때 KOTRA 창립 이래 최초의 여성 해외무역관장이 곧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OTRA 개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무역 진흥과 국내외 기업 간 투자 및 산업·기술 협력 지원을 통해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 투자 기관이다. 대한무역진흥공사법에 따라 정부가 전액 출자한 비영리 무역진흥기관으로, 1962년 6월 대한무역진흥공사로 출범했다. 2001년 10월 1일 현재 명칭인 KOTRA로 변경됐다.

웹사이트: http://www.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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