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해 부터 본격 추진한 희망온돌프로젝트를 통하여 구축된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연휴기간 동안 홀몸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 저소득·소외계층이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경기침체 등으로 서민생활이 어려운 만큼 설 성수품 물가에 대한 물가안정대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금년 설날 종합대책에 새롭게 추진하거나 강화되는 대책으로는 노숙인·쪽방거주민·일용근로자 등을 위한 희망마차를 통한 떡국나누기가 추진되고, 영세영업자의 설연휴 긴급 필요자금을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하여 신속히 지원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설날대책 기간 동안 주차단속이 완화되고, 당번약국 정시운영을 위한 점검이 강화되며, 불법하도급 및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대책을 추진할 뿐만 아니라 신고센터를 연장하여 운행한다.
또한 화재진압을 위한 초기대응을 강화하고자 골목형 소방차를 운영하고 문화재 특별안전관리를 위하여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을 강화하고, 연휴기간중 야간경비 근무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설연휴를 맞아 1월20일, 1월21일 이틀간 시내 전통시장과 노인복지관을 둘러보고 다문화가족·외국인근로자들을 만나 격려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 제설, 의료 등 시민생활과 직결된 분야의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연휴 전날인 1월 20일(금)부터 1월 25일(수)까지는 희망복지, 교통, 제설, 안전, 의료, 물가 등 6개 분야별 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긴급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설을 이웃과 함께 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희망온돌프로젝트를 통하여 구축된 149개 지역 네트워크에서 발굴된 사각지대의 저소득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들뜬 명절 분위기 속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저소득 시민들이 이웃의 따뜻한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설을 맞아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에서 기부한 2,020kg, 약 1만 2천인분의 떡국용 떡을 희망온돌프로젝트의 희망마차를 통하여 인력시장, 비닐하우스촌 등 취약계층 밀집지역과 희망온돌프로젝트 지역거점 네트워크를 통하여 지원한다.
또한, 종합사회복지관 등 61개 거점기관과 풀뿌리 자생 봉사단체에서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설날 선물꾸러미, 쌀, 떡국, 명절음식 등 다양한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아울러,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는 노숙인 및 쪽방 거주민(5,774명)을 대상으로 합동 차례상을 차릴 수 있도록 노숙인쉼터, 상담보호센터 등에 예산을 지원하며, 명절기간 중 민간 급식단체와 연계하여 노숙인 무료급식을 시행하고 동사 방지를 위해 순찰활동 강화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12만 1천 가구에 설 명절 보상품비를 가구당 3만원씩 지급하고, 2만 1천여 명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고기, 전, 과일 등의 설 명절 특식을 제공한다.
또한, 홀로 사는 어르신 1만 9천여 명의 안전을 위하여 주2회 드리던 안부확인 전화를 주3회로 늘리는 한편 안심폰 이용 어르신도 화상통화를 통하여 수시로 안전을 확인할 예정이고, 거동이 어려운 재가 중증장애인을 위하여 ‘장애인 활동보조 서비스’ 제공기관(80개소)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설 연휴기간 중에도 활동보조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장애인복지관 및 주간·단기보호시설 등에서는 고궁 방문, 설맞이 어울림마당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설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결식아동 5만 1천여 명들이 설 연휴기간에 음식점 휴무로 이용이 곤란할 경우 편의점 등을 이용하도록 급식 방법을 변경하고 도시락 배달이 사전에 이루어질 경우에는 부식을 지원하거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감독할 예정이다.
시는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서민들의 생활안정과 직결되는 하도급 대금, 임금 등이 체불되지 않도록 발주공사 현장감독을 강화하여 근로자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설 연휴 이전까지 ‘불법 하도급 및 임금체불 신고센터’ 운영 마감시간을 18시에서 20시로 연장하고 신고센터별로 상시 근무자를 고정배치하여 상담·조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공사대금 지급시 하도급 대금 지급 예고 알림판 설치, 문자 전송 등을 실시하여 하도급 업체에게 대금 지급 사실을 알리는 한편 공사현장 책임감리원으로 하여금 장비대금이나 임금이 적기에 지급되는지 여부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설날 자금난을 겪고 있는 영세자영업자들을 위하여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하여 설 연휴 이전에 신청된 자금을 모두 처리할 수 있도록 자금지원 ‘앰뷸런스 팀’을 구성·운영하여 보증 신청이 급속히 증가하는 영업점에 신속하게 지원을 할 예정이다.
시는 우리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족들을 대상으로 전통 명절의 풍습을 체득하여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울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설맞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늘어나는 외국인과 역귀성객을 위해 전통 문화예술행사를 포함한 한국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설맞이 행사가 서울글로벌센터, 빌리지센터, 남산골 한옥마을, 운현궁 등에서 진행된다.
<귀성·귀경·성묘 시민을 위한 특별 교통대책>
시는 이번 설 연휴가 전년도에 비해 연휴기간이 짧고, 경기침체 등으로 귀성규모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귀성 교통길은 1월 20일에서 22일까지 3일 동안 분산될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 교통량은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집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귀성객과 귀경객 교통수요에 맞춰 고속·시외버스를 평소 일평균 4,842회 보다 1,346회 늘린(약28%) 6,188회로 증편 운행하여 매일 16만여 명의 귀성객을 수송할 계획이다.
또한, 심야 시간대 귀경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연휴 말미인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주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는 역・터미널 통과시간 기준, 지하철은 종점 도착시간 기준으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1월 21일부터 1월 24일까지 4일 동안 아침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기존 운영시간 07:00~21:00) 운행시간을 연장하여 승용차 진입이 제한될 예정이다.
또한, 버스터미널, 철도역 및 백화점 인근 상습 불법 주·정차 구역에 대하여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약 3만 명의 성묘객과 9,900여 대의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용미리, 망우리 등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4개 노선의 시내버스를 연휴기간 동안 평소보다 107회 증회 운행하고, 용미리 묘지 내에는 1월 21일부터 1월 24일까지 4대의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교통 혼잡을 해소할 계획이다.
교통방송은 귀성·귀경객에게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설날 특별 ‘TBS와 함께’를 20일 낮 12시부터 25일 새벽 5시까지 113시간 연속 특별 생방송하고,강변로·내부순환로 등 도시고속도로 108개소의 도로전광표지를 이용하여 고속도로 소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 운영>
시는 설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시 시민들이 불편해 하지 않도록 병의원은 일평균 733개소, 약국 1,680개소가 문을 연다. 명절 기간 중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1339 홈페이지 및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 연휴기간 중 당직의료기관이나 당번약국이 문을 열지 않아 시민들이 불안해 한 점을 감안, 금년부터는 병의원, 약국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당직 의료기관, 당번 약국 개폐 여부를 100% 확인 후 지정하여 준수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고, 당번약국임에도 문을 열지 않은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약사회를 통하여 계도하고 사전확인도 강화할 계획이다.
<물가 안정적 관리 및 식품 안전 점검>
설을 맞아 농·축·수산물 수요 증가에 따라 물가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설 성수품 중 7개 품목(사과, 배, 밤, 대추, 단감, 조기, 명태)에 대하여 3개년 평균 출하 물량보다 10% 이상 확대 공급하여 가격안정을 도모하고, 22개 품목(농·축·수산물 16개 품목, 개인 서비스 6개 품목)을 중점품목으로 선정하여 물가 동향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86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을 할인(10~30%)하고 경품행사 등 시장별 특성에 맞는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1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전통시장 주변도로의 일부 구간을 지정하여 주·정차를 허용할 계획이다. 단, 허용된 구간 이외의 장소는 단속을 계속 시행할 계획이다.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하여 1월 9일 부터 1월 20일까지 주부 물가모니터단,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원산지표시, 가격표시제 점검을 통한 불공정 거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아울러 시민들이 건강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과류, 떡, 만두류 등 성수식품 제조업소 및 쇠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 취급·가공·유통·판매 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업소는 행정처분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특히 설 명절 귀성·귀경인파가 몰리는 버스터미널, 기차역 등 대중교통시설 주변 음식점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다중이용시설 안전강화>
시는 전통시장, 대형판매시설,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473개소에 대하여 1월 5일부터 13일까지 시설물의 피난 대피시설 준수 여부, 화재 경보설비 작동 여부 등의 특별 소방검사를 실시하고, 주택 건축 주요 공사장 215개소, 지하철 등 도시기반시설 공사장 80개소, 재난 위험 시설물 51개소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모두 마칠 계획이다.
연휴기간 중 화재 및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비하기 위하여 설 연휴 화재특별경계근무(1.21~1.24)를 실시하고, 귀성객이 몰리는 철도역, 버스터미널, 시립묘지에는 119 구급대를 전진 배치, ‘현장 응급의료소’를 설치하여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화재 등 재난에 취약한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및 소방시설 점검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중요 문화재 7개소(흥인지문, 문묘, 동묘, 탑골공원, 경희궁지, 운현궁, 한옥마을)를 특별 점검하고, 설 연휴기간 중 1일 동안 야간 경비인력이 배치된 24개소 중 21개소에 대하여 근무실태 점검을 실시하여 화재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생활 불편해소>
120 다산콜센터를 연휴기간 중에도 특별 운영하여 연휴기간에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지하철 및 버스 연장 운행 안내, 시내 교통 안내, 응급의료, 전통·문화 공연 안내, 수도 등 시정전반에 관한 전화민원 상담을 24시간 실시한다.
설 연휴기간동안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수도권매립지와 자원회수시설이 휴무인 관계로 반입할 수 없으므로 쓰레기는 연휴 이전까지 전량 매립지에 반입처리하고, 설 연휴 다음날인 1월 25일(수) 이후에는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연휴기간 중 적체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할 예정이다.
시는 연휴기간에도 청소기동반에 의해 적출된 쓰레기는 즉시 수거하여 자치구별 임시적환장에 쌓아두었다가 연휴 후 함께 처리하고,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 유원지, 극장가 등에는 청소기동반을 상시 투입하여 깨끗한 환경을 계속 유지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금년 설부터는 예상치 못한 강설에 대비하여 귀성 직원을 대체한 대직 비상근무 시스템을 구축·시행하여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연휴 기간 중 기상예보에 따라 사전에 비상발령 예고제를 실시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하여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깨끗하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서 시 전체 직원의 특별 복무점검 및 교육도 강화하였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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