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011년 12월중 금융시장 동향

1. 금 리

지난해 12월중 국고채(3년)금리는 좁은 범위(3.33%~3.42%)내에서 등락하면서 소폭 하락하였으나 이후 상승하여 금년 1.11일 현재 11월말과 같은 수준(11.10말 3.51% → 11말 3.38% → 12말 3.34% → 12.1.11일 3.38%)

유로지역 국가채무위기 지속과 이에 따른 국내외 경기둔화 전망이 하락압력으로, 기준금리와의 격차 축소에 따른 가격부담,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상승압력으로 작용

외국인은 국내채권 순매수를 확대(11.11월 +0.3조원 → 12월 +2.5조원, 다만 보유잔액은 대규모 만기도래 등의 영향으로 3.7조원 감소)

통안증권(91일) 및 은행채(3개월) 금리는 12월 중순 이후 연말 자금수요 등에 따른 MMF 감소의 영향으로 큰 폭 상승하였으나 금년 들어서는 MMF가 증가로 전환되면서 크게 하락

그러나 CD(91일) 및 CP(91일) 금리는 경직적인 움직임을 지속

2. 주 가

12월중 코스피는 유로지역 국가채무위기 확산 우려, 김정일 위원장 사망 소식 등으로 1,777(12.19일, 전월말대비 –3.8%)까지 하락하였다가 이후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미국 경제지표 개선 등에 힘입어 반등

외국인은 12월에도 국내주식을 순매도하였으나 그 규모는 전월보다 크게 축소

3. 자금흐름

12월중 은행 수신은 소폭 감소(11.11월 +5.8조원 → 12월 -1.9조원)

수시입출식예금이 연말 재정집행자금 유입 및 세금납부 이연* 등으로 대폭 증가한 반면, 정기예금은 지방정부자금 유출, 기업 부채비율 관리에 따른 예금인출 등으로 크게 감소

* 12월 말일이 휴일이어서 월말 세금납부가 1월초로 이연

자산운용사 수신은 MMF를 중심으로 대폭 감소(11.11월 –0.4조원 → 12월 –19.5조원)

MMF는 연말요인에 따른 법인자금 및 국고자금 유출, 채권시장안정펀드의 만기상환을 위한 자금 회수 등으로 큰 폭 감소

4. 기업자금 및 가계신용

12월중 은행의 기업대출(원화)은 연말 은행의 자산건전성 제고 노력, 기업의 부채비율 관리 등 계절요인에 주로 기인하여 큰 폭 감소(11.11월 +4.2조원 → 12월 –9.1조원)

중소기업대출은 은행의 대규모 부실채권 정리, 기업의 부채비율 관리, 대출 재분류* 등으로 대폭 감소(11.11월 +2.0조원 → 12월 -10.2조원)

*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11.1.1일 시행)에 따라 은행들이 대기업 계열 중소기업 등에 대한 대출을 대기업대출로 재분류하고 있는데 12월중 일부은행이 상당규모의 금액을 재분류한 것으로 파악

대기업대출은 기업의 부채비율 관리를 위한 대출금 상환에도 불구하고 대출 재분류, M&A 관련 자금수요 등으로 예년과 달리 증가(11.11월 +2.2조원 → 12월 +1.1조원 ; 09.12월 –3.8조원, 10.12월 –3.7조원)

일반기업의 CP는 기업의 연말 부채비율 관리 등으로 큰 폭 순상환(11.11월 +0.03조원 → 12월 –4.3조원)

회사채(공모)의 경우 연말을 앞둔 기관투자자 매수세 위축, 만기도래 확대 등으로 순발행 규모가 크게 축소(11.11월 +2.9조원 → 12월 +0.05조원)

주식발행은 일부 기업의 인수합병 및 운영자금 마련을 위한 대규모 유상증자 등으로 큰 폭 증가(11.11월 0.9조원 → 12월 2.1조원)

12월중 은행의 가계대출 증가규모는 전월에 비해 확대
(11.11월 +1.4조원 → 12월 +1.8조원)
(모기지론 양도 포함시 11.11월 +2.2조원 → 12월 +2.8조원)

주택담보대출(모기지론양도 포함) 증가규모가 연말 취득세 감면혜택 종료(11년말)前 잔금납부를 위한 대출 조기실행 등으로 크게 확대된 데 주로 기인(11.11월 +2.3조원 → 12월 +3.5조원)

마이너스통장대출 등은 연말 상여금 지급 등으로 감소폭 확대(11.11월 –0.1조원 → 12월 -0.7조원)

5. 통화총량

12월중 M2증가율(평잔기준, 전년동월대비)은 전월과 비슷한 4%대 중반으로 추정(11.10월 4.4% → 11월 4.4% → 12월 4%대 중반e)

민간신용과 정부부문을 통한 통화공급이 전년동월과 비슷한 규모로 증가하였고, 국외부문을 통한 통화공급은 전년동월의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되었으나 그 규모가 크지 않았던 데 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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