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이시종 도지사)는 서울시 종로구에 소재한 (재)세계불교법왕청 평화재단(이하 평화재단, 이사장 이존영)과 1월 13일 충북도청에서 저소득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봉안증서’250매를 기탁하는 협약을 맺었다.
‘봉안증서’는 사후(死後) 화장유골을 봉안당에 안장할 수 있는 권리증서로서, 1매당 시중분양가가 400만 원으로 총 환가액은 10억 원에 달하는 큰 규모이다. 이와 함께 평화재단은 소외계층 어르신의 상당수가 의지할 가족이 없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안장된 유골을 30년간 무상으로 보존·관리하기로 결정하는 등 충청북도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마지막 가는 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은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돕고자 하는 평화재단의 나눔정신과 민간자원을 발굴·연계하여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던 충청북도의 의지가 합쳐진 성과로서 민간자원을 활용하여 실수요층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 대표적 사례가 될 전망이다.
이로 인해 사후(死後) 봉안당 안장을 희망하는 도내 거주 저소득 소외계층 어르신 250명이 장지 확보의 걱정 없이 편안한 여생을 보내실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되었다.
충북도는 향후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기초생활보장수급대상 어르신과 독거어르신 위주로 대상자를 심사·선정하여 2월부터 시군을 통해 봉안증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재)세계불교법왕청 평화재단의 이존영 이사장은 “봉안당에 안장되기를 원하지만 경제적으로 여의치 않아 애를 태우시던 많은 어르신을 뵈었다. 지금의 우리가 있을 수 있도록 온갖 역경을 딛고 나라를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것이 종교재단의 사회적 역할”이라고 기탁결정을 하게 된 동기를 밝혔으며,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어르신들께 큰 선물을 주신 평화재단의 결정에 감사를 드린다. 사회·경제적으로 소외받던 어르신들이 장지 확보의 마음부담을 덜고 편안한 여생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며 평화재단의 기탁에 대한 감사와 기대를 표현했다.
참고로, 2005년 설립된 (재)세계불교법왕청 평화재단은 1996년 열반에 들어간 일붕 서경보 스님(초대법왕)의 유지를 받들어, 불교를 중흥하고 세계인의 평화로운 공존·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충북 청원군·괴산군 외에 경기도 화성시에 법왕청 봉안당(추모관)을 개설·운영함으로서 건전한 장묘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청원군 미원면 쌍이리에 불교대학과 불교박물관 건립을 계획 중에 있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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