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새롭게 선보이는 ‘대전 뿌리문화축제’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마케팅공사와 중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올해부터 축제명칭을 ‘효문화뿌리축제’에서 ‘뿌리문화축제’로 변경해 오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중구 뿌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그 동안 ‘효’냐 ‘뿌리’냐 논란을 빚어온 축제의 정체성과 주제를 명확히 하고 축제개최 시기도 10월에서 가정의 달 5월로 조정돼 열린다.
올해 네 번째로 지역 우수축제의 명성을 지켜오고 있는 ‘대전뿌리축제’는 퍼레이드와 제사 등 체험프로그램을 강화함으로써 지루한 느낌과 단조로운 프로그램에서 탈피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의 축제를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예산도 지난해보다 5000만원이 증가한 5억 원으로 ‘우리의 전통 뿌리문화의 향연’이란 주제로 전통뿌리문화를 직접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축제로 보다 다채롭고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주요내용은 ▲관혼상제 시연 및 가족어울림한마당 등 전통가족문화와 효 정신을 반영한 핵심프로그램 개발 ▲문중퍼레이드 및 문중체험관 운영내실화 등 문중문화체험 및 문중참여프로그램의 강화 ▲대학생전통예술동아리공연, 퓨전음악제 등 젊은 층을 위한 세대공감프로그램 확대 ▲구별 먹거리 장터운영, 지역무형문화재의 전통예술제 등 범시민 참여프로그램 강화 ▲주한외국인초청 팸 투어, 캐릭터 상품판매, 연계 관광 상품운영 등 사람이 모이고 돈 되는 축제로 꾸며졌다.
대전시 관계자는 “뿌리문화라는 차별화된 태마를 소재로 한 국·내외 유일의 축제로서 축제를 통해 범시민적 화합을 도모하고 뿌리문화도시로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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