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경상남도는 지난 6월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홍콩, 대만 등 동남아 3개 지역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수출 시장개척 활동에 나섰다.

6월 21(화) 이번 시장개척 활동의 첫 방문지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상그리라 호텔에서 시작된 농수산물 수출상담회는 KOTRA 현지 무역관의 지속적인 바이어 발굴 노력과 홍보 등의 영향으로 많은 바이어들이 상담장을 찾아와 큰 기대와 관심 속에서 시작되었는데, 한일식품 등 참가업체 8개사는 현지 바이어 103명과 상담활동을 벌인 결과 611만불의 수출 계약 추진을 약속 받는 등 기대 이상의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하동 소재 상명식품(대표:박수근)은 자카르타 현지에서 식품과 차 등을 취급하는 DIMAR CO에 우선 상명차와 황토팩 제품 30만불 상당을 수출하기로 하고 MOU를 체결하였으며 김치를 생산하는 창원 소재 그린케터링(대표:노호문)은 자카르타에서 식물유통업을 하고 있는 뉴콘사와 상담결과 소포장 김치에 대하여 소비자 반응을 보기 위해 소형 컨테이너 1대 분량(1톤, 9천불)을 수출키로 하고 MOU를 체결했다.

또한 사천 본촌식품 (대표:김병찬)은 우리나라 동원식품, 오양수산 등에 농수산물 관련 제품을 수출·입하는 CANINDO PT와 자카르타 현지 공장 건립을 위해 합작해서 투자하기로 합의하고 양 회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분말 250만불 정도를 우선 수출키로 계약 체결했다.

인도네시아는 전체 인구 중 87%를 차지하는 화교가 유통업을 주도하고 있고 최근에는 지속적인 경제성장(2004년 : 5.13%)과 함께 상류층(10%)의 사치품 소비증가로 구매 성향이 고급화됨에 따라 수출유력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특히 배, 단감, 유자차, 건강음료 등이 선호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어 새로운 수출 잠재시장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영토가 넓고 석유, 농토 등 자원이 풍부한 반면 기술력 부족 등으로 석유, 쌀 등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앞으로 수출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본 대체 시장으로서 우리 도내 업체들의 적극적인 시장개척 활동이 요구된다.

한편, “경남도 동남아 농수산물 시장개척단”은 6월 22일(수) 개별상담과 아울러 현지 시장조사 활동을 벌인 후 6월 24일(금) 두 번째 방문지인 홍콩에서 수출상담회를 벌일 예정이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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