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 열차내 질서문란자 특별단속 실시

대구--(뉴스와이어)--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김인환)는 1월 16일부터 2월 1일까지 열차내 잡상행위, 구걸, 포교활동 등 질서문란행위 근절을 위해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

특히 공사에서는 질서문란행위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직원, 공익요원, 청원경찰 83명으로 구성된 2인 1조의 특별단속반을 구성하여 열차를 순회하면서 단속을 실시한다.

질서문란자가 적발되면 즉시 인접역에 하차시켜 퇴거조치하고, 상습적인 질서 문란자에 대해서는 지하철경찰대와 협조해 법칙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 대처할 계획이다.

전년도의 경우 1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시한 특별단속에서는 잡상행위 252건, 구걸 17건, 질서문란행위 1,736건 등 2,005건을 적발하여 계도 조치하였다.

공사에서는 질서문란 행위의 근절을 위해서는 이용 시민의 도움이 필수적이며, 저급한 잡상인의 물건은 사지도 말고, 잡상행위, 구걸 등 질서문란 행위자 발견 시에는 공사 대표전화(053-643-2114) 또는 휴대폰 문자(1544-0104)로 신고해주기를 당부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개요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신속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편익도모와 복리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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