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설특집 ‘한식, 세계인 입맛의 비밀 코드를 찾아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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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2012-01-13 16:39
서울--(뉴스와이어)--제 1편. 상상력을 요리하다
제 2편. 세계 속의 한식당

예전에는 해외여행을 가면 스시를 파는 일식당, 누들과 치킨을 파는 중식당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한식당은 한인타운 외에 찾기가 어려웠다.

그런데 요즘은 달라졌다. 한인 타운을 벗어난 중심가에도 경쟁력 있는 한식당이 생겨났고, 심지어 한식을 흉내내는 일식당, 중식당도 있다. 한식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건강식’의 이미지로 자리잡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요리사들도 한국 한식의 재료, 조리법, 맛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설을 맞이하여 한식이 세계인의 음식으로 진화하고 있는 현장을 찾아가보았다.

제 1편 ‘상상력을 요리하다’ 에서는 요리사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재탄생한 퓨전한식의 세계를 보여준다. 요리사 안젤로 소사가 만들어 미국 최고의 버거로 뽑힌 ‘비빔밥 버거’의 요리법이 공개되고, 프랑스 천재 요리사 파스칼 바르보가 전하는 한식의 매력, 그의 한식 응용요리도 만날 수 있다. 또, 100년 전통과 함께 미식가들의 성서로 꼽히는 식당 평가서 ‘미슐랭 가이드’에서 최초로 별등급을 받은 뉴욕의 ‘단지’, 일본 도쿄에서는 일본인이 운영하는 한식당이지만 역시 미슐랭 별점을 얻은 ‘센노하나’가 소개된다. 파리에서 호평 받고 있는 ‘소반’의 요리들, 와인과 어울리는 한식 응용 요리들도 보는 재미를 더한다.

한국에서는 먹어볼 수 없는 한식! 시청자들도 해외여행 중 한번쯤 들러본다면 여행의 재미를 더할 수 있을 것이다.

제 2편 ‘세계 속의 한식당’에서는 해외 유명 도시에서 한국의 문화와 맛을 소개하며 입지를 다져온 전통 한식당의 인기 비결을 찾아본다. 뉴욕에서는 건강식 열풍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참참’, 한국식 실내 바비큐로 유명해져 한번 온 손님은 반찬 이름도 외워 간다는 ‘돈의보감’이 소개된다. 워싱턴 ‘우래옥’에서는 오바마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의 만찬 현장, 식단을 만날 수 있다. 또 빠르고 영양의 균형이 잡혀 버거 만큼 인기를 끄는 비빔밥 전문점 ’비빔밥‘, 각종 맛집 추천란에 소개되는 ’신정’은 파리지엔느 사이의 명소다. 23개의 체인점을 가졌을 정도로 성업 중인 도쿄 한식당 ‘처가방’의 성공 사례도 함께 만나본다.

1월 23, 24일(월,화) 13시(재방- 당일 18시 30분, 22시 30분) 방송.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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