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경북도, 설맞이 어려운 이웃돕기 쌀 전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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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5 13:24

의왕--(뉴스와이어)--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용수)는 쌀전업농경상북도연합회(회장 이법우)와 공동으로 쌀을 구입하여 지역의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모자가정 및 결손가정 등 200명에게 나눠주고자 16일 오전 11시 도청 접견실을 찾아 김관용 도지사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우리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 및 사회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쌀 전업농단체와 공동으로 행사를 실시한다.

쌀 산업의 중요성 인식제고의 일환으로 쌀 전업농가에서 생산한 쌀 200포(한국농어촌공사 100포, 쌀전업농경상북도연합회 100포)를 구입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업인단체들과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돕기를 확대 추진할 것이라 하였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FTA등 어려운 농촌현실임에도 쌀전업농연합회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직접 생산한 쌀을 내어주어, 도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한다.

한국농어촌공사 개요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업인들이 가뭄·홍수 등 풍수해 걱정 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안전영농을 실현하고, 영농규모확대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돕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농어촌의 숨겨진 가치를 재조명하여 국민들이 찾고 싶고, 살고 싶은 곳으로 변모시켜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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