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지방을 제외한 전국의 강수량이 적은 원인은 올해 동아시아 중위도 지방의 상층 공기 흐름이 동서방향으로 상대적으로 강한 특징을 보이고 있어 북쪽의 차가운 공기가 우리나라 부근으로 많이 내려오지 못함. 따라서 상층 기압골이 한반도 부근으로 크게 남하하지 못하고 북편해서 동해북부해상 부근으로 자주 통과하여 지상저기압을 발달시키지 못하였기 때문임. 또한 눈이 내린 날이 평년과 비슷한 원인은 상층의 약한 기압골이 통과한 후에 대륙고기압의 확장과 변질이 나타나는 겨울철의 일반적인 주기성이 잘 나타났기 때문임.
※ 반면 동해안지방은 동풍이 자주 유입되어 지형적인 영향으로 평년보다 30∼100% 많은 강수량을 기록
22일(일)까지 우리나라 상공에서 동서의 흐름이 강해 차가운 공기가 북쪽에서 우리나라 부근으로 내려오기 어렵겠음. 따라서 다음 주간(16일(월)~22일(일)) 전국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평년보다 2~5도 높은 기온이 유지되겠음.
19일(목)부터 동중국해상에서 저기압이 발달하여 북동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나라 북쪽에는 고기압, 남쪽에는 저기압이 위치하여 동풍이 강하고 지속적으로 불 것으로 보임. 따라서 동해안지방을 중심으로 19일(목)부터 2~3일간 지속적으로 동풍이 유입되어 다소 많은 눈 또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므로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시기 바람. 한편, 우리나라 남쪽해상을 통과하는 저기압의 위치와 강도, 이동속도에 따라 기압계가 유동적이므로 다음 주말(21일(토)) 전후 남부와 강원, 경북내륙지방으로 강수역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니, 최신의 기상정보를 참조하시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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