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수도권 인근 겨울딸기 따기 체험 명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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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2012-01-16 10:05
수원--(뉴스와이어)--‘새빨간 딸기 따면서 자연학습해요’

날씨가 추워져 야외활동하기 힘든 계절, 추위 속에도 온기가 가득한 곳에서 딸기 따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경기관광공사(사장 황준기)가 수도권 인근 겨울딸기 따기 체험 명소를 추천했다.

서울 인근, 새빨간 딸기송이를 직접 따서 가져갈 수 있는 체험농장을 찾아보자. 보통 딸기 따기 체험은 4월 이후로 생각하지만 국산품종인 ‘설향’은 열매 맺는 시기가 빨라 1~2월 겨울체험도 가능하다. 게다가 비닐하우스 안에서 이루어지는 체험이라 추위 걱정도 없다.

딸기 체험에선 수정된 꽃술이 딸기로 자라는 과정, 딸기 솎아내기, 딸기 품종, 수확 방법 등 딸기에 대한 다양한 설명과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학습의 기회를 갖게 된다. 체험에 참가한 후 수확한 딸기 일부를 가져갈 수 있다.

특히, 그린토피아농장이나 대가농원은 딸기 따기와 관련된 초코딸기, 잼 만들기 등을 묶어 하루 프로그램으로도 운영한다. 개별여행보다 여럿이 함께 하는 여행을 선호한다면 여행사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겠다. 썬모래투어(02-765-3356)는 강원도립화목원, 쁘띠프랑스, 두물머리, 딸기체험을 묶은 프로그램을, 여행스케치(02-701-2506)는 신륵사, 숯가마, 딸기체험을 엮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웹사이트: http://www.g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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