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설 앞두고 지역사회에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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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6 10:44
울산--(뉴스와이어)--현대중공업이 설 명절을 앞두고 생필품과 상품권을 전달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선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6일(월) 오전 10시 30분 울산 동구청을 방문해 7천5백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현대중공업 장현희 상무와 김종훈 동구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온누리 상품권은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1천5백세대에 나누어 지급된다.

이와 함께 현대중공업은 16일(월)과 17일(화) 양일간 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과일과 돌미역, 백미 등 총 2천6백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18일(수)에는 지역 경로당 47개소에 1천5백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19일(목)에는 울산·경주·밀양 등지에 위치한 자매마을 4곳도 직접 찾아가 시루떡과 정종, 과일을 기증하고, 관내 소방서 11개소도 방문해 소방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게 된다.

더불어 현대중공업은 오는 18일(수)부터 3일 동안 지역 내 군부대 5개소도 직접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장현희 상무는 “소외된 이웃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주기 위해 매년 이같은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경기위축으로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불우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와 과일, 난방유 등 생필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계열사와 함께 지난 2일(월) 70억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으며, 지난 5일(목)에는 지역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맺고 각종 지원사업을 펼치는 등 ‘나눔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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