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설 연휴 해외여행수요 동남아 가장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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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코스닥 039130
2012-01-16 12:06
서울--(뉴스와이어)--(주)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 내부자료에 따르면 16일 기준 2012년 설 연휴(1월20일~24일) 해외여행수요는 2만8천여명으로, 이 중 87.3%는 중국, 일본, 동남아 수요로 나타나 짧은 연휴를 이용한 단거리 지역 해외여행수요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동남아 수요가 전체의 41.1%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중국 27.9%, 일본 18.3% 순으로 나타났다. 동남아에서는 태국(33.9%)과 베트남/캄보디아(29.1%) 그리고 필리핀(25.7%) 지역의 여행수요가 많았는데, 특별 전세기 등 항공좌석 공급이 증가했음에도 예약은 대부분 마감된 상황이다.

출발일별로 살펴보면 21일이 29.2%로 가장 많았고 20일과 22일이 각각 21.4%, 20.0%로 나타나는 등 이번 설 연휴 해외여행수요는 절반 이상이 20~21일에 출발해 연휴 내에 다녀올 수 있는 여행일정을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2011년 설 연휴(2월1일~6일) 해외여행수요는 3만1천여명으로 올해보다 3천여명이 많다. 하지만 올해 설 연휴가 지난해보다 하루 짧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 수요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21일 출발하는 설 연휴 국내여행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강원도 눈꽃 2일’ 상품은 설악산 설경 트레킹, 척산온천 체험 및 주문진항에서 경포해를 잇는 이사부크루즈를 탑승하는 등의 일정으로 15만9천원. 그리고 ‘남해안 일주 3일’ 상품은 남해 보리암, 순천 갈대밭, 낙안읍성 민속마을 방문 및 통영 어시장 자유시간 등의 일정으로 29만9천원에 예약 가능하다.

하나투어 개요
하나투어(HANATOUR, www.hanatour.com)는 국내 19개 계열사와 전세계 31개의 해외현지 법인 및 직영 네트워크를 통해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여행사로, 15년 연속 해외여행 및 항공권 판매 1위를 달성해온 1등 여행기업이다. 하나투어는 2000년 11월 여행업계 최초로 코스닥(KOSDAQ: 039130)에 상장 이후 2006년 코스닥 상장사 최초로 세계 3대 증권 시장 중 하나인 런던증권거래소(LSE: TOUR)에 상장해 하나투어 기업 경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국제적으로 공인 받은 동시에 글로벌여행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하나투어는 규모의 경제를 통한 경쟁력 있는 가격과 다양한 유통 채널 그리고 고객만족 서비스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글로벌 여행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고객에게 감동과 희망을’이라는 신념으로 2020년 글로벌 No.1 문화관광유통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나투어의 변화와 혁신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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