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화, 고용 없는 성장 등의 사회문제가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즘, 다같이 잘사는 사회라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서 부산지역의 사회적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민관협의체 ‘사회적기업 육성 부산 네트워크’가 발족하게 된 것이다.
‘사회적기업 육성 부산 네트워크’에는 기독교·조계종·원불교·천주교 등 종교계, YMCA·YWCA·경실련·부산라이온스 클럽 등 시민사회단체, 부산상공회의소·금융권 등 지역경제계, 지역대학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공동대표, 운영위원 등으로 참여한다. 또한 부산시와 시의회, 구청장·군수협의회 등이 참여하여 민관협의체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이번 ‘사회적기업 육성 부산 네트워크’ 출범식에서는 이상오 부산 라이온스 클럽회장과 박종수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 이영활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 3인을 공동대표로 선임하고, 차진구 부산경실련 사무처장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 육성 부산 네트워크’는 현재 우리 사회가 당면해 있는 고용 없는 성장, 양극화, 고령화 등 사회문제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기 위한 한 가지 방법으로 사회적기업의 육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아직은 존립 기반이 미약한 사회적기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 범시민적인 지원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사회적기업은 ‘07년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정으로 도입되었다. 현재 전국적으로 600여 개의 사회적기업이 있고 사회적기업 전 단계인 예비사회적기업은 1,200여 개가 운영중이며, 부산에는 38개의 사회적기업과 78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운영 중에 있다. 부산의 사회적기업은 사회복지, 보건위생, 문화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아직은 자립경영 기반이 미약해 시민사회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동안 정부 및 부산시에서 정책적인 지원을 해왔지만 학계,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자립경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들어왔다. 이러한 시점에 범시민사회와 종교계 및 재계가 정부와 손잡고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나서서 사회적기업 지원 운동을 전개하기로 함에 따라 사회적기업이 자립경영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적기업 육성 부산 네트워크’는 앞으로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캠페인, 교육·홍보, 기업·종교계 등에 1기관 1사회적기업 결연 캠페인, 성금모금 등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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