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군남면과 군남면 청년회, 영광 우수 농수특산물 판촉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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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7 10:58

영광--(뉴스와이어)--군남면(면장 김희정)과 군남면 청년회(회장 이동조)에서는 지난 1월 13일 부터 14일까지 2일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사거리에서 설맞이 영광군 우수 농수특산물 판촉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2009년 군남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도 안산시 초지동과 연계하여 굴비, 모싯잎 송편, 친환경쌀, 태양초고추가루 등 여러품목을 판매하였고, 특히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20~30% 저렴한 가격으로 도시민들에게 판매하여 영광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군남면 청년회장 이동조는 행사기간중 날씨가 다소 쌀쌀하였으나 초지동사무소와 주민자치위의 적극적인 홍보로 많은 시민들이 몰려왔다며, 특히 우리지역의 특산품인 영광굴비와 모싯잎 송편의 인기가 높아 20백만원 이상의 판매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한편 군남면과 청년회에서는 앞으로도 친환경 농수특산물을 생산하는 농가와 직접 연계하여 직거래 판매 행사를 더 많이 추진할 계획이다.

영광군청 개요
전남 서북권에 위치한 영광군은 예로부터 산수가 수려하고 어염시초가 풍부하여 ‘옥당골‘이라 불러온 지역이다. 영광군은 천년의 고찰 불갑사와 일본에 최초로 주자학을 전파한 수은 강항선생의 내산서원, 백제 침류왕 원년(서기 384년) 인도 마라난타 존자께서 백제에 불교를 처음 전래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와 전통 근대 종교 원불교의 발상지인 영산성지 그리고 6.25 당시 기독교인들이 인민군의 교회 탄압에 항거하며 204명이 순교한 기독교인 순교지, 신유박해 때 2명의 순교자를 내며 순교자 기념 성당으로 지정된 영광성당 등을 보유하고 있어 4대 종교의 테마관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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