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설 연휴 청소 종합상황실 운영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에서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청소상황실을 운영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설연휴기간 중 청소체계 유지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월 21일부터 1월 24일까지(4일간) 시, 구청에 청소상황실을 설치하여 1일10명(시 2, 구 4)이 상시 근무하게 되며, 이와 연계하여 민간위탁업체에서도 자체 기동처리반 13개반 26명을 편성 운영하여 자체순찰 및 시민불편 신고시 신속히 출동하여 수거 처리한다.

생활쓰레기 수거는 직영구간은 설 전날(1월 22일) 오전근무(04~11시), 설 다음날(1월 24일) 조기근무(04~07시)를 실시하게 되며, 위탁구간의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대형폐기물의 경우 설날을 제외하고 정상근무를 하게 된다.

음식물쓰레기 수거와 관련하여 설 당일에 한해 음식물 처리장과 수거·운반 대행업체 업무를 휴무하되, 평상시 토요일 6대 운행하던 것을 12대로 대폭 늘려 민원수거 기동처리반을 운영하고 지속적인 순찰과 수거로 신속한 민원접수처리를 도모하는 한편, 전주시에서는 설 연휴 음식물 다량발생에 대비하여 음식물쓰레기 줄이는 방법을 시민들에게 당부한다.

음식물 쓰레기는 퇴비화 처리를 거쳐 가축의 사료로 이용되기 때문에 가축의 음식이 될 수 있으므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때 이쑤시개, 비닐봉지, 나무젓가락, 병뚜껑 등의 이물질은 함께 처리하지 않도록 하고, 이런 물질들은 후에 퇴비화 처리 시 기계가 고장이 나는 원인과 사료로도 쓸 수 없기 때문에 이중 삼중의 경제적 손실 발생하므로 음식물쓰레기 배출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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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자원관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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