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대장금투어’로 新한류 이끈다
이날 첫 번째 입국의 주인공은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OZ1075편을 타고 입국한 하마노 유리미(浜野 ゆりみ)씨와 스즈키 유리(鈴木 ゆり)씨로 아시아나항공과 한국방문의해위원회로부터 각각 국제선 왕복 항공권과 관광통합이용권인 ‘코리아패스’를 증정 받았다.
하마노 유리미씨는 “평소 한국 전통음식과 주류에 관심이 많아 ‘대장금 투어’ 상품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였는데 뜻밖의 환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일정이라 앞으로의 관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행사장에서 류광희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은 “최근 한류의 선풍적인 인기로 우리나라를 방문하고자 하는 일본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장금 투어’와 같은 우리 고유의 문화를 살린 특화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경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마케팅본부장은 “아시아나와 함께 외국 관광객 유치 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고품격 방한상품을 지속적으로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가 지난해 6월부터 첨단 IT에 관심이 많은 중국인을 대상으로 판매한 ‘IT 관광투어’ 도 12월까지 약 16,000여명의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였으며, 올해에는 40,000 여명의 관광객 유치가 예상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lyasi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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