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관리공단, 시민과 함께 하는 ‘설’ 준비

2012-01-17 15:25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경덕)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서문시장, 칠성시장 등 전통시장 주변 주차장을 포함한 공영주차장 84개소 전부를 설 연휴기간 동안인 1.21~25(5일간) 무료개방하며, 특히 농수산물 도매시장주차장은 1.16~24(9일간) 무료 개방한다. 또한 도로·가로등 일제정비, 도심공원·화원동산 등 공원시설에서 전통놀이 한마당을 운영하며, 교통약자의 이동을 위한 나드리콜도 연휴기간 동안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최근 대형 유통업체의 상권 확장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대구를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풍요롭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와 가로등을 일제 정비하며, 연휴기간동안 국채보상기념공원, 2·28기념공원, 경상감영공원 등 도심근린공원과 화원동산에서 전통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

공단 임직원은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매년 5백만 원치 구입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강경덕 이사장은 “우리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모두가 넉넉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공단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새해 덕담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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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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