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디아블로3와 신규 출시 게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금연법으로 한동안 주춤했던 PC방 시장이 다시 기세를 회복할 조짐이 보인다.

국민건강증진법(금연법) 일부 개정 법률안에 따르면, 공중이용시설 중 PC방은 2013년 6월 8일부터 해당 시설 전체가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지난 2007년, 해당 시설 일부에 금연구역 설치를 의무화하면서 기존 PC방 업주들은 금연구역과 흡연구역을 별도로 분리해야 했다. 그러나 적지 않은 비용을 들여 만든 시설이 불필요해짐에 따라 영세자들의 설비비 부담만 두 배가 되었다.

또한 흡연구역이 사라짐에 따라 줄어들 매출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PC방 이용자들은 PC방에서 게임 도중 흡연의 제한을 받느니 차라리 집에서 게임을 하겠다는 목소리가 크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디아블로3의 출시로, PC방 시장에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디아블로3는 게임가격이 11만원 이상으로 다른 게임에 비해 꽤 높은 편에 속하고, 가정용 PC보다는 사양이 높은 게임방 PC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디아블로3의 등급이 18세 이용가로 확정되며 블리자드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들어올 수 있게 됨에 따라 현재 디아블로 전작들의 국내 유저와 관련 업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디아블로는 이처럼 온라인 게임 시장 내에서는 영향력 있는 게임이다.

물론 디아블로3가 전작인 디아블로2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평가도 있으나, 디아블로3의 세계관을 총괄한 블리자드 크리스멧젠은 “디아블로 시리즈가 15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이유는 다른 게임이 도달할 수 없는 영혼의 깊이를 가졌기 때문”이라며, “특히 디아블로3에서는 정말 멋진 동영상이 게이머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줄 것이다”라고 밝혀, 국내 게이머들에게 큰 기대를 주고 있다.

이는 때에 따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아이온’ 이상의 효과를 기대하기도 한다.

또한 디아블로3뿐만 아니라 신규출시 게임에 대한 예고와 기대도 적지 않다. CJ E&M 넷마블은 디아블로3의 론칭시점 발표 전에 이미 ‘리프토’의 공개서비스를 2분기로 못 박았고,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역시 기대작 ‘천룡기’의 서비스 일정을 가급적 그대로 지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금연법에도 불구하고 게이머들을 PC방으로 몰려들게 할 신규 게임의 등장에 의해, 한동안 주춤했던 PC방 시장이 다시 회복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창업몰 경제연구소(CERI, www.changupmall.com) 양영남 팀장은 “금연법 개정안 때문에 PC방 창업도 한동안 주춤했지만,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게임이 등장함에 따라 PC방 매출도 전반적으로 다시 늘어날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하며, “초보창업자가 프랜차이즈 창업을 하기에 PC방과 같이 관리와 운영이 쉬운 매장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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