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사랑후원금을 위한 신한카드 협정식 체결
아가사랑후원회는 2,800명에 달하는 아가사랑후원회 회원들의 후원을 통해 건강한 아기의 탄생을 기뻐하며 감사하는 가족들의 마음과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를 도와주고 싶은 이웃들로부터 모아진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모아진 후원금은 저소득층의 정신지체아, 미숙아,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 불임가정의 치료지원 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금까지 총 33명에게 1억3천5백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또한 가협은 2001년부터 페닐케톤뇨증(PKU) 환아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PKU 어린이 가족 여름 캠프』를 개최하여 환아 가족간의 정보 교류와 상호 유대관계의 결속을 다지는 기회를 가져왔다.
가협은 신한카드(사장 홍성균)와의 제휴로 카드를 신규로 발행할 때 생기는 포인트와 사용액의 일정 부분을 아가사랑 후원 사업에 기부하는 “아름다운 카드” 협정식을 체결한다.
협정식은 6. 23.(목) 11:30에 가협 본부(영등포구 당산동 6가) 3층 회의장에서 개최한다.
협정식에는 가협 최선정 회장, 신한카드 홍성균 사장, 아가사랑후원회 홍보대사 영화배우 박중훈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에 신규 발행되는 아름다운 카드는 현행 타 기부문화 카드가 이용금액의 0.2%를 포인트로 적립하여 기부되는 것과는 달리 이용액의 0.5%에서 0.8%가 적립된다. 연말에 신한카드에서도 일정금액을 추가로 매칭기부 방식이고, 고객이 정한 기부액을 카드결제 기부금으로 결제할 수도 있다.
앞으로 가협은 아가사랑후원회를 통해 소외받고 있는 선천성 질환 환자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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