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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3 09:04
부산--(뉴스와이어)--부산에 위치한 한 IT특성화 대학의 20대 남녀 졸업생이 모바일 기업 창업 또는 취업 등 각각 서로 다른 방식으로 전국 또는 세계를 무대로 맹활약할 꿈을 키워나가고 있어, 정보문화의 달인 6월 작은 화제가 되고 있다.

△김화진 : 재학생발명왕 유헬쓰케어사업가 변신 “서비스 눈앞”

동명정보대학교 재학생 발명왕 칭호를 얻었던 김화진씨(29세 컴퓨터공학과 2004년 2월 졸업)는 졸업 1년여만에 벤처사업가로 변신, 젊은이들을 겨냥한 ‘유비쿼터스 헬쓰케어’ 분야 사업에 대박을 터뜨릴 준비를 최근 끝냈다.

각종의 다이어트 스케줄을 모바일(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전송하여 몸매관리를 거부감 없이 해주는 ‘몸짱다이어트’ 사업은 최근 KTF LGT 등 국내 최대 통신사 채택과 심사를 잇따라 통과함에 따라 조만간 서비스를 개시한다. KTF 최종 심사는 지난 20일 통과하여, 오는 27일 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김씨는 동명정보대학교 창업동아리 UBIS 와의 협력을 통해 이들 통신사 사업 홍보에 사용할 광고사진 촬영 희망자를 모교 재학생들 중에서 찾고 있다.

재학중(2004년도. 4학년) 각종 지적재산권 10건을 출원 또는 등록, 화제가 됐던 김씨는 “그런 아이디어를 동명정보대학교 구성원 협력을 통해 꼭 상품화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2004년 12월 한국게임산업개발원(원장 우종식) 기능성게임경진대회에서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면서 제작비 2천만원을 지원 받은 경력의 소유자.
김씨는 2005년 3월 장애인을 위한 인터넷방송 ‘사랑의 소리’ (www.voc.or.kr) 후원 벤처 CEO모임에 가입, 그 해 4월 청와대 기독신우회(회장 주대준장로) 초청으로 청와대를 방문하는 영광을 얻기도 했다.

2004년 6월에 부산에서 스마일소프트 설립, 2005년 1월에 서울 관악구청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면서 ‘몸짱다이어트’사업을 더욱 본격화한 김씨는 “도전정신으로 무장했기 때문에 서울에서도 선전하고 있고, 세계시장 개척에도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씨 지도교수였던 권장우 교수는 “아이디어 자체로 그치지 않고, 전국 또는 세계를 무대로 하는 사업화에 나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효선 : 대학 자체발굴 해외기업인턴십 1호 “취업 결정”

이 대학 자체 발굴 해외기업 인턴십 제도의 첫 수혜자였던 이효선씨(여 24세 정보통신공학과 2005년 2월 졸업)도 ‘취업 결정’ 이라는 또하나의 화제거리를 추가로 갖고 최근 귀국했다.

이씨는 CDMA 원천기술 보유 기업인 퀄컴사가 주주로 있는 미국의 첨단 휴대전화 회사 ‘액세스텔’ 인턴사원으로 현지에서 근무하면서 마지막 학기 학점을 인정받아 졸업한 것은 물론, 소프트웨어엔지니어링 분야 취업을 결정짓고 6월 초순 귀국했다.
이씨는 이 대학이 04년 제정 시행한 해외기업 인턴십 제도 첫 수혜자로 선발된만큼 어학 및 전공실력 겸비 등 역량을 미리 갖춰 지난 6개월 가량 미국인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해왔다.
이씨는 “IT강국 코리아의 대표적인 IT특성화 대학 학생에 걸맞도록 복사나 하는 수준을 넘어 제대로 ‘일’을 하기 위해 애써왔다” 고 말했다.

이씨 지도교수였던 이응주 교수는 “액세스텔은 양승택 총장이 직접 발굴해낸 첫 해외인턴십 대상 기업인만큼 이씨가 근무에 최선을 다했고, 액세스텔은 최근 이씨 후속 인턴근무자 1명을 추가로 대학에 요청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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