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 주재로 올해 첫 시·군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개최했다.

도내 16개 시·군 부단체장과 도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현안 전달 및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안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3농혁신과 행정혁신, 지방분권 등 3대혁신을 설명하며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안 지사는 “3농혁신은 농산물 품질혁신과 유통영업 혁신, 소비혁신을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농어업·농어촌을 조성하는 것으로, 공무원의 가교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행정혁신은 공직자 스스로 시대적 상황에 능동적으로 변화하고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화해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라며 “행정혁신을 위해 공직자 본인과 조직이 함께 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어 “지방분권은 중앙과 도, 도와 시·군간 역할 재정립을 위한 소통이 중요하다”며 “중앙정부 권한 지방이양 촉진을 위한 지방정부의 정책개발 능력 제고 등 지방자치 선진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 지사는 이와 함께 “올해는 충남도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주하는, 큰 변화를 준비하는 해”라며 “신도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합심하자”고 덧붙였다.

안 지사 인사말에 이어 진행된 토의에서는 올해 지방물가 안정 대책과 설 연휴 종핵대책 등을, 시·군 우수시책 발표에서는 부여군의 ‘지리적 표시제 상표등록 차별화’와 서천군의 ‘어메니티 복지마을 조성·운영’ 등이 소개됐다.

당면 현안사항으로는 ▲2012년 계획(인사) 교류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한우 가격 안정화 대책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구매 활성화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 준비 등이 전달됐다.

회의 이후 부단체장들은 도청에서 열린 쇠고기 소비 촉진 시식행사에 참석, 쇠고기 소비를 늘여야 한다는 공감대를 갖기도 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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