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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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8 10:57

영광--(뉴스와이어)--영광군 보건소(군수 정기호)는 설 연휴기간인 1월 21일부터 1월 24까지 원활한 환자 진료를 위해 보건기관 24개소, 의료기관 50개소, 당번약국 50개소 운영하고 감염병 환자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동안 의사회, 약사회 및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보건소 및 보건지(진료)소 등에 순번제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1339 응급의료 정보센터 안내, 병의원 진료 및 약국 운영에 대한 전화 안내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명절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등 일차의료의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함으로써 군민의 진료 및 의약품 구입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응급환자 발생시 병원 및 당직의료기관 등을 이용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 119번을 통해 당직의료기관의 근무상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영광군청 개요
전남 서북권에 위치한 영광군은 예로부터 산수가 수려하고 어염시초가 풍부하여 ‘옥당골‘이라 불러온 지역이다. 영광군은 천년의 고찰 불갑사와 일본에 최초로 주자학을 전파한 수은 강항선생의 내산서원, 백제 침류왕 원년(서기 384년) 인도 마라난타 존자께서 백제에 불교를 처음 전래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와 전통 근대 종교 원불교의 발상지인 영산성지 그리고 6.25 당시 기독교인들이 인민군의 교회 탄압에 항거하며 204명이 순교한 기독교인 순교지, 신유박해 때 2명의 순교자를 내며 순교자 기념 성당으로 지정된 영광성당 등을 보유하고 있어 4대 종교의 테마관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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