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은 통합지휘무선통신망 구축사업 세부추진계획을 5월31일 확정하고, 6월 8일에는 망 구축 전략계획(ISP) 수립에 착수함으로써, 지난 2003년 12월 중앙안전대책위원회에서 기본계획이 확정된 후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신중하게 추진되던 구축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소방방재청은 6월 23일 관계기관 및 업계 담당자 등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정부중앙청사에서 망 구축 전략계획 수립 착수 보고회(‘04.6.8~’05.2.3/KT컨소시엄/938백만원) 겸 세부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 금년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139억원을 투자하여 서초·과천 등 서울·경기 일부지역에서 국방부, 경찰청 등 13개 기관을 대상으로 TRS의 통신기능 검증, SOP를 적용한 재난대응 모의훈련 및 사업효과 분석 등을 위한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고, 2007년까지는 3,197억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하여 280개 재난관련기관을 대상으로 본 사업을 추진하되, 2006년까지는 서울, 수도권 및 광역시, 도청소재지 등 거점도시, 2007년까지는 농·어촌 및 도서지역까지 확장하여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기 구축된 경찰TRS망을 최대한 활용하고, 기존 무선통신망은 연동장비를 활용하여 내구년한 도래시 까지 활용하는 등 중복투자가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부추진계획에는 사업범위 및 사업 추진체계, 운영체계, 기술방식 표준화 등과 소요예산 규모 및 재원 조달계획, 추진일정, 각 기관별 조치사항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제시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추진이 기대된다.
통합무선망 구축사업이 지금과 같이 탄력을 받아 추진된다면 긴급구조 등 재난현장에서의 일사불란한 지휘체계 확보는 물론 재난관련기관들의 정보소통을 원활히 하여 인명구조는 물론 재난현장 수습을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재난관리행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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