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마이크로소프트가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MSN(www.msn.co.kr)은 사용자들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이메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핫메일의 핵심 보안 기능인 ‘발송자 정보표시(Sender ID)’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핫메일 사용자 대상 상업용 이메일 발송자들을 위한 별도의 정보 사이트를 신설하는 등 핫메일 서비스의 보안 기능을 큰 폭으로 강화했다고 23일(한국시각) 밝혔다.

핫메일(www.hotmail.com) 서비스는 전세계 1억8천700명의 네티즌이 사용하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무료 웹메일 서비스이다.

이번 서비스 개편의 핵심은 스패머들이 즐겨 사용하는 해킹기술인 ‘스푸핑(Spoofing)’에 대응하는 ‘카운터 스푸핑(Counter Spoofing, 스푸핑 대응)’ 기술인 ‘발송자 정보표시(Sender ID)’ 기능의 업그레이드에 있다.

 발송자 정보표시 기능의 업그레이드에 따라, 사용자가 안전하지 못한 메일로 판명된 메일의 열람을 시도할 경우 핫메일 사이트 상단의 ‘안전바(Safety bar)’에 “이 메시지는 인증 받지 못한 사람으로부터 발송된 것입니다”라는 경고 메시지가 나타나, 사용자들을 스푸핑의 피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스푸핑은 사용자들의 신용카드 번호나 온라인 상의 비밀번호 등을 유출시키는 데 사용되는 해킹기술로, 발송자 정보표시 기능은 이메일이 사용자의 메일함에 들어가기 전에 해당 이메일에 표시된 인터넷 도메인으로부터 발송된 것이 정확한지를 확인함으로써 스푸핑 이메일과 같은 스팸메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이메일 보안 기능이다.

 MSN 측은 “발송자 정보표시 기능은 지난 1월부터 핫메일에 적용되어 왔으며, 핫메일의 또 다른 주요 보안 기능인 ‘스마트 스크린 스팸 필터링’ 기능과 함께 지금까지 하루 평균 32억 건 이상의 스팸메일을 사용자의 메일함에 전송되기 전에 차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MSN은 또, 대량메일발송자, 인터넷서비스공급자(ISP), 메일서비스공급자(ESP) 등 상업용 이메일 발송자에게 MSN 핫메일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메시지 전송과 관련된 문제 및 해결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MSN 포스트마스터(Postmaster) 사이트(http://postmaster.msn.com/cgi-bin/dasp/postmaster.asp)’를 신설했다.

 MSN 포스트마스터 사이트에서는 MSN 핫메일 회원과의 커뮤니케이션에 관련된 최신 뉴스 및 주요 문제, MSN의 스팸 메일 방지 대책, 인터넷서비스공급자 및 메일 서비스공급자를 위한 도구 및 정보, MSN 회원을 대상으로 한 메시지 전송 시 준수해야 할 필수지침과 전송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icrosoft.co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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