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소방방재청(청장 권 욱)은 고속도로 등 전국 624개소의 차량터널내 안전시설에 대하여 5월 12일부터 28일까지 도로공사 및 지자체 등 터널관련 유관기관 합동으로 특별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금번 점검은 터널내 화재나 추돌 사고 등에 대비한 옥내소화전 및 소화기 등 비치·보관실태와 사고발생시 활용가능 여부와 자체비상긴급대응 매뉴얼 숙지, 이행훈련상황 및 상황발생시 대응 및 보고체계, 교육훈련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금번 특별 합동소방검사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624개소(차량터널 501, 철도터널 123)에 대해서 점검을 실시, 옥내소화전 누수, 전기배전함 접지불량 및 계전기 부적절, 자체점검 관리미흡, 비상전화 수신불량 등이 불량한 45개소(7.2%), 130건에 대하여 개수명령 등 시정 조치했고, 특히, 터널길이가 2㎞이상 21개소에 대해서는 신속한 상황전파, 긴급 출동로 확보, 화재·사고 등 사태별 민ㆍ관ㆍ경 역할분담 등 긴급대응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터널길이 1,000m 이상은 소방관서 주관으로 공동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관리협의회를 지역단위별로 구성·운영했고, 특별 화재취약대상으로 지정·관리하여 합동점검, 가상화재 합동훈련 및 경방계획도 작성관리를 통한 도상훈련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앞으로 소방방재청은 소방시설 설치의무화 이전(’97년)에 준공된 터널(509개소 66.7%)에 대하여는 관계기관 합동대책 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소방시설 설치를 적극 권장·개선추진하고, 터널시설 관련 화재안전 설치기준 선진화를 위해 터널시설물에 대한 심층 있는 연구검토를 통해 화재안전기준 등을 관련부처와 협의하여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ma.go.kr

연락처

정책홍보담당관 남덕우 3703-5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