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 ‘제2기 표준프레임워크 오픈커뮤니티 리더 임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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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2012-01-18 14:04
서울--(뉴스와이어)--공개 소프트웨어인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가 공공 정보화플랫폼으로 성공적으로 정착됨과 동시에 표준프레임워크 오픈커뮤니티도 국내 SW 개발자들의 대표적 커뮤니티로 뿌리 내리고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김성태)은 1월 18일 표준프레임워크 오픈커뮤니티를 선도할 ‘제2기 표준프레임워크 오픈커뮤니티 리더 임명식’을 개최하고 13명의 리더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리더에는 SW 분야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토비의 스프링 3‘의 저자 이일민 대표, 봄싹커뮤니티 백기선 대표, 국내 최대 자바개발자 커뮤니티 OKJSP의 허광남 팀장 등이 임명되었다.

이들은 2012년 한 해 동안 표준프레임워크 개선 및 신규 기능보완을 위한 프로젝트와 기술전파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권영일 한국정보화진흥원 표준프레임워크센터장은 “오픈커뮤니티 리더들의 활동을 통해 표준프레임워크의 기능이 개선되고 다양한 프로젝트가 수행되는 것은 물론 전문 개발자 양성 및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리더로 임명된 ‘토비의 스프링 3‘ 저자인 이일민 대표는 “표준프레임워크 개발에 참여하여 국가정보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개발자들과 ‘표준프레임워크 PaaS(Platform as a Service)’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많은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표준프레임워크 리더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공간 구축과 해외발표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는 공정경쟁 기반조성과 전자정부 품질향상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08년부터 3년간 110억 원을 투입하고 11개 대·중·소 기업이 동참하여 개발한 공공정보화 구축·운영 기반이다. ’09년 6월 소스코드 공개 후 현재까지 189개, 약 6,600억원 규모의 공공정보화사업에 적용되었으며, 15만건 이상이 다운로드 되는 등 공공과 민간에 성공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또한 2010년 창립된 오픈커뮤니티는 표준프레임워크의 지속적 발전의 토대로 현재 개발자 3,512명이 활동하고 있다. 매월 개최되는 기술세미나에는 현재 총 16차에 걸쳐 2,100여명이 넘는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등 대표적 SW 기술세미나로 정착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경제 활성화,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화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여 지능정보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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