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미국 가전업체 월풀사가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생산해 미국에 수출하고 있는 냉장고에 이어 세탁기까지 반덤핑 제소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광주시와 지역 경제단체 등이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삼성전자 광주공장의 연 매출액은 5조원 정도이며, 이중 미국에 수출하고 있는 냉장고와 세탁기는 1조원대에 달한다.

월풀사의 삼성 냉장고에 대한 반덤핑 판정은 올해 3월에, 세탁기는 2월에 예비 판정이 예정되어 있는데 제소가 받아들여져 30%정도의 고율 관세를 부담하게 되면 삼성전자의 냉장고, 세탁기의 미국 수출은 사실상 어려워져 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광주공장의 제품 생산이 차질을 빚을 경우 삼성전자가 직접 고용한 4,300여명 뿐만 아니라, 광주소재 70여 하청업체 8,000여명의 근로자가 실업의 위험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덤핑제소가 단순히 기업 대 기업간의 문제, 경제적 문제로 그치지 않고 대량 실업으로 인한 지역공동체 붕괴라는 사회적 문제로 비화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정부당국, 미상무부, 월풀사 등 관계 요로에 덤핑 제소가 정당한지, 조사는 정확히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촉구하고 이와 함께 삼성전자가 지역경제에 차지하는 의미와 비중을 설명하여 덤핑 제소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상공회의소, 무역협회를 비롯한 지역 경제단체와 삼성전자 하청업체 대표 등도 월풀사의 부당한 반덤핑 제소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해 줄 것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관계 당국에 전달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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