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 여성회관(관장 우정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설날을 맞이하여 결혼이민자들의 문화차이로 인한 명절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가족 및 친지들과 즐거운 명절을 보내도록 돕고자 ‘설맞이 결혼이민자 예절교육 및 떡국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월 20일 오후 2시 여성회관 2층 소강당에서 열리며, 중국·베트남 등에서 시집 온 결혼이민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복 및 전통예절 전문가인 부산전통문화원 김수미 이사의 강의로 한복 입는 방법, 절하는 법, 손님접대 예절 등 한국 고유의 예절 교육이 먼저 실시되며, 오후 3시 조리실에서는 여성회관 요리강사의 지도하에 떡국 떡 자르기, 고명 만들기, 떡국 끓이는 방법 및 직접 만든 떡국을 나눠먹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나 한복을 가지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은 한복을 입고 교육에 참여하여야 한다. 단, 한복이 없는 참가자를 위하여 여성회관과 부산전통문화원에서 한복 30벌을 대여해 줄 예정이다. 결혼이민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이 직접 만든 떡국을 동료 결혼이민자, 시부모, 남편 등 가족들과 함께 나눠먹으면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은 그동안 추석·설 명절에 한복 입는 법, 절하는 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명절 음식 만들기가 서툴러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한국의 명절문화를 이해하고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설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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