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가 2012년을 ‘국제기구 중점유치의 해’로 정하고, 해외자본 직접투자와 외국소비주체의 국내 유입효과가 크고, 우수한 인력에 대한 일자리 창출을 기대 할 수 있는 국제기구를 집중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19일(목) 밝혔다.

특히 전세계 NGO(비정부기구)·NPO(비영리민간단체)와의 연계사업을 전개해 도시간 네트워크를 다방면으로 확대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줄 수 있는 국제기구의 서울행을 적극 돕는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지난해 국제기구 유치를 위한 기본 계획을 발표하고, 지난해 12월 국제기구 유치기반 마련을 위한 관련법과 제도 제정을 위한 ‘서울시 글로벌도시 촉진조례’ 개정안을 통과시킨 후 공포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는 ▲세계변호사협회 아시아본부 ▲국제중재센터 ▲아시아·유럽 국제연구개발망(TEIN) 협력센터 등 총 3개의 국제기구를 유치했으며, 올해엔 국제 리딩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국제환경협의체(ICLEI)동아시아본부, IPBES(생물다양성과학기구)세계본부 유치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 최근에는 서울의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으로 세계 각국 국제기구들이 역으로 서울로 진출하기 위한 활발한 논의를 펼치고 있는 분위기다.

이와 함께 UN ESCAP(아시아 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월드뱅크, 아시아 75개 도시연합 등과 협력해 ‘도시 및 지역의 인프라 개발’, ‘환경 개선’, ‘커뮤니티 활성화’ 등 도시와 시민들에게 실질적 이익을 가져오는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국제기구 유치와 동시에 서울에서 총회, 집행위원회, 분과위원회, 관련 세미나 등 기구별 국제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해 시너지 효과도 창출한다.

더불어 UN기구 본부 및 사무국 유치를 확대해 국제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제고는 물론 관련분야의 전문인력 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인턴제도 등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가 가입해 활동 중인 기구는 ▲아시아대도시네트워크 ▲세계대도시협의회 ▲시티넷 ▲세계 지방자치단체연합 ▲C40 기후리더십 그룹 ▲세계대중교통협회 ▲자치단체 국제환경협의체 ▲미주여행업협회 ▲아태 관광협회 등 총 9개며, 2014년까지 유엔산하기구를 비롯해 15개 이상의 국제기구를 유치할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에 유치한 국제기구에 대해 올해 말 완공예정인 서울글로벌센터 빌딩 내 사무공간을 제공해, 전세계 국제기구간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향후에는 국제기구 전용빌딩을 건립해 명실상부한 국제기구 중심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권혁소 서울시 경제진흥실장은 “국제기구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서울시민들이 직접적인 이익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아시아 외교 중심도시 서울의 위상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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