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 연휴는 주말을 포함해 4일간으로 지난해 설보다 다소 늘어난 410만여명이 이동할 전망이다. 주말이 포함돼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예상되나 귀성은 설 하루 전인 22일 오전, 귀경은 설 당일인 23일과 다음날인 24일 교통량이 집중돼 혼잡이 예상된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원활한 교통 소통과 기상악화 등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키로 했다.
이 기간동안 고속버스와 시외직행버스 노선에 전세버스 등을 투입해 서울~광주, 광주~목포·무안·지도 점암·순천 송광사·고흥 녹동·보성 등 17개 노선에 323편을 늘려 운행한다.
또 공원묘지 등 성묘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는 현행 4천690회에서 4천736회로 46회 늘려 운행하고 여객선도 여수, 신안, 완도, 진도 등 섬지역 귀성객들을 위해 현행 1일 2천757회에서 2천986회로 229회 늘려 운항한다.
광주시내로 진입한 차량들이 국도를 이용해 전남지역으로 내려오는 경우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국도 1호선 구간인 나주 남평읍에서 금천면으로 연결되는 구간은 효덕교차로(제2순환)에서 송정·본덕교차로를 거쳐 죽동 삼거리 방향으로 우회도로를 지정했다. 국도 22호선과 29호선의 화순읍 구간은 광주대 사거리에서 앵남삼거리, 효산삼거리를 거쳐 능주 IC 방향으로 우회도로를 지정해 운영한다.
전남도는 또 운행중 고장차량 응급처치를 위해 도내 82개 정비업체에서 비상근무토록 하고 영암군을 제외한 21개 시군 51개 업체에서 견인차량을 24시간 대기토록 했다.
인터넷으로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its.go.kr),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www.roadplus.co.kr)에 접속하면 전국 고속도로·국도 CCTV 영상과 함께 교통상황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교통정보 안내전화(1333)를 통해 고속도로, 국도 등 도로 교통정보와 철도, 항공 등의 대중교통정보도 안내받을 수 있다.
윤진보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도민들과 전남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고 예방과 교통 소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도민 및 귀성객들에게 “무엇보다도 안전운전이 최우선시되야 할 만큼 양보운전, 전좌석 안전띠 매기 등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사고 없는 즐겁고 뜻 깊은 명절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시·군, 유관기관 단체 합동으로 19일까지 10여일간 버스업체, 택시, 터미널 등의 시설물, 차량 속도제한장치, 브레이크 제동장치 작동 여부, 소화기비치 및 비상탈출용 장비, 터미널·휴게소 화장실 청결상태 등 운송시설·장비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마쳤고 운송사업체 주관으로 교통안전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운수종사원 사전교육도 실시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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