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도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 안정에 중점을 둔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남도는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 보내기, 귀성·귀경객 특별수송, 물가안정, 비상진료체계 확립, 쓰레기 수거,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 지원, 각종 재난사고 예방 등 9개 분야별 대책을 마련, 21일부터 24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긴급상황에 대비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웃과 함께 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328개소를 방문해 노인, 아동, 장애인 등 1만955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저소득층을 돌봄으로써 들뜬 명절 분위기 속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설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귀경객들의 교통 수요에 맞춰 고속·직행버스, 농어촌버스를 평소 1일 평균(6천823회)보다 418회 늘린(6.1%) 7천241회로 증편 운행해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국도1호선 나주 금천~남평구간은 금천교차로~본덕 교차로~송정교차로~효덕교차로로 통행토록 하고 국도 22호선, 29호선 화순읍 도로 구간은 능주 IC~효산삼거리~앵남삼거리~광주대 사거리로 우회도로를 지정해 교통정체를 해소키로 했다.

이와함께 전남도내 82개 정비업체를 비상 근무토록 해 운행중 고장차량에 대해 신속히 조치한다.

연휴 기간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도내 22개 보건소 상시진료 태세를 유지하고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587개소는 지정일자에 진료토록 했으며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지정 운영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등 유사시 진료 및 투약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설을 맞아 농축산물 등 제수용품 수요 증가에 따라 물가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사과, 배, 대추, 소고기, 돼지고기 등 농수축산물 16개 품목과 목욕료, 이용료를 비롯한 개인서비스 요금 6개 품목 등 22개 품목을 중점 품목으로 선정해 물가동향을 중점적으로 관리키로 했다. 물가관리 현장지도와 점검을 통해 매점매석, 원산지 표시를 단속해 이를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화재 및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비하기 위해 화재예방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재래시장, 대형 할인점, 철도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628개소에 대해 화재예방 순찰활동도 강화한다. 또한 귀성객이 몰리는 철도역, 버스터미널 등에 119 구급대를 전진 배치해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히 대응키로 했다.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서는 쓰레기 중점 관리대책을 추진,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장소에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를 확대 비치하고 시군별 기동 청소반을 편성·운영한다. 주요 도로변 정체구간에 쓰레기 무단투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도와 함께 중점 단속도 펼친다.

구제역과 AI 차단을 위해 도와 시군 등 26개소에 구제역·AI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의심되는 가축에 대해 즉시 신고토록 지도하고 가축농장에 대한 예찰과 차단방역 실태를 점검한다.

이승옥 전남도 행정지원국장은 “종합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함으로써 훈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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