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설 명절 대비 ‘안전 점검의 날’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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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0 11:09

영광--(뉴스와이어)--영광군(군수 정기호)은 1월 17일 설 명절 대비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행사를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광군 지역자율방재단, 시민안전봉사대, 해병대전우회, 공무원 및 영광소방서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읍 터미널, 터미널시장·주변 상가 등에서 전개하였으며, 설 명절 대비 안전사고예방 및 안전점검요령, 겨울철 내집앞 눈치우기 캠페인 및 홍보물 배포, 다중이용시설 민·관 합동점검등 안전사고 예방 인식제고와 안전문화운동 마인드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쳤다.

특히, 금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설 명절 대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과 영광군 2012년 행복한 건강도시 건설의 해 중점 시책인 4無 운동과 연계하여 군민이 많이 이용하는 영광터미널시장을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 민·관합동점검 및 홍보와 불법 노점상 없는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한편, 영광군은 매월 4일을 ‘안전 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및 범 군민 홍보·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영광군청 개요
전남 서북권에 위치한 영광군은 예로부터 산수가 수려하고 어염시초가 풍부하여 ‘옥당골‘이라 불러온 지역이다. 영광군은 천년의 고찰 불갑사와 일본에 최초로 주자학을 전파한 수은 강항선생의 내산서원, 백제 침류왕 원년(서기 384년) 인도 마라난타 존자께서 백제에 불교를 처음 전래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와 전통 근대 종교 원불교의 발상지인 영산성지 그리고 6.25 당시 기독교인들이 인민군의 교회 탄압에 항거하며 204명이 순교한 기독교인 순교지, 신유박해 때 2명의 순교자를 내며 순교자 기념 성당으로 지정된 영광성당 등을 보유하고 있어 4대 종교의 테마관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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