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대구에 친환경 생활공간인 녹색 도보길이 조성된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사업 공모에서 남구 ‘앞산 카페마을 녹색길’과 달서구 ‘쌍용(와룡·청룡) 녹색길’ 조성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사업은 지역단위 녹색성장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사업으로 최근 도보 길에 대한 국민적 수요 증가에 부응한 녹색 도보길 개발사업이다. 먼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 도보길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 중심의 자율적 관리체계를 구축해 운영·유지하게 된다.

이번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사업 공모에서 대구시는 앞산공원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연계한 도심문화 생활형 녹색길 조성사업과 달서구의 와룡산과 청룡산을 금호강과 낙동강으로 연결하는 수변 공간 활용형 녹색길 조성사업을 제안해 선정됐다.

‘앞산 카페마을 녹색길’ 조성사업은 앞산공원 고산골부터 큰골, 매자골에 이르기까지 앞산 자락길을 정비하고, 대명남로 앞산 카페마을 일대를 재정비해 인근의 앞산 맛둘레길, 문화·예술생각대로와 연계한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거리’로 추진할 계획이다.

‘쌍용(와룡·청룡) 녹색길’ 조성사업은 와룡산에서 시작해 강창교, 금호강, 달성습지, 대구수목원, 도원지, 청룡산에 이르는 약 18km 구간이다. 이 노선 주변에는 서원, 재실 등 민속자료뿐만 아니라 금호강과 낙동강으로 연결되는 아름다운 강변길과 메타쉐콰이어 숲이 있어 볼거리, 체험거리가 많은 특징이 있다. 또 지난해 새롭게 부각된 맹꽁이 서식지, 달성습지에는 관찰 전망대 및 데크 등을 도입, 자연환경 보전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자연생태학습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정안전부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사업으로 대구시는 국비 12억을 포함 총 사업비 23억 원을 투자해 지역 도시민은 물론 전 국민들이 녹색여가를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생활공간을 조성한다.

대구시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여가활동 공간 및 관광자원화 차원에서 도보길 사업을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불필요한 시설은 최대한 억제하고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친환경적 시공으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길 조성 후 많은 시민들이 자주 찾아 이용하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준비 단계부터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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