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0개 교정시설에서는 설날(1. 23.) 아침에 2,206명의 수용자들이 차례를 올리며 조상의 은덕을 되새겨 볼 수 있도록 하고, 기관별 교정협의회 지원으로 고령자 위로행사, 윷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통해 따뜻하고 의미 있는 명절을 준비하였다.
□ 조상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차례상
1월 23일 설날 아침, 전국 교정시설에서는 일반 가정과 똑같이 정성스런 합동차례상이 준비된다. 수형자들의 합동차례는 단순히 조상의 은덕을 기리는 차례가 아니라 고향의 부모님, 형제자매, 그리고 가족들을 생각하며 자신을 되돌아보고 지난 과오를 참회하는 의미있는 차례상이다. 이날은 수용자 자치회장이 제주(祭主)가 되어 몸가짐을 단정히 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합동차례’를 지낸다.
차례가 끝나면 교정시설별로 수형자들을 위한 윷놀이, 재기차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다.
※ 교화행사·민속놀이 : 18개 기관, 수용자 3,527여명 참여
□ 수형자와 가족의 만남
설맞이 교화행사 기간 중 포항교도소 등 6개 기관에서는 가족들이 직접 교정시설에 준비된 ‘가족만남의 집’에 방문하여 1박 2일간 수형자와 지낼 수 있도록 하여 대상 가족들에게는 의미있는 설날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인천구치소 등 21개 교정시설에서는 가족만남의 날을 준비하여 수형자들이 가족들과 2시간 정도 음식을 나누며 얘기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 가족만남의 집 이용 : 6개 기관, 수용자 10명, 가족 35명
※ 가족만남의 날 행사 : 21개 기관, 수용자 782명, 가족 2,543명
□ 교도소에서 보내는 선물
그리고 청주교도소 등 일부 교정시설에서는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가족에게 우체국 통신판매 상품을 이용한 효도선물 보내기를 시행하였으며, 안양교도소 등 40개 교정시설에서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사랑의 편지쓰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 효도편지, 선물보내기 : 40개 교정기관 18,477명
□ 따뜻한 도움의 손길
이번 설에도 전국 교도소 및 구치소의 교정위원, 지역 종교단체에서 가래떡과 다과 등을 제공하여 주었으며, 고령자 위로행사, 윷놀이·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에 지원을 아끼지 않아 수용자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도록 도와주었다.
※ 송편, 백설기, 과일, 제수용품 : 1억 1,515백만원 상당(각 지역 교정협의회)
※ 영치금지원 : 610만원(교정협의회)
법무부는 이번 설맞이 교화행사 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양한 교정정책 및 교화프로그램을 개발, 시행함으로써 수용자들의 생활안정은 물론 재범방지와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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