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한국-멕시코 수교 50주년 기념우표’ 발행
한국-멕시코 수교 50주년 기념우표
기념우표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귀신고래’를 소재로 하였다. ‘귀신고래’는 현재 오호츠크 해와 한국 동해안을 오가는 서태평양 귀신고래(한국계 귀신고래)와 멕시코에서 새끼를 낳는 동태평양 귀신고래 두 개체군만이 학계에 보고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멕시코와의 공동우표 발행을 통해 양국 간 우의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 우표는 ‘한국의 캐릭터 시리즈우표(두 번째 묶음)’ 10종으로 2011년 ‘뽀로로’에 이어 ‘뿌까와 친구들’을 소재로 하였으며, 2월 22일 전국 우체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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