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에 따르면 자발적인 참여가 요구되는 민간부문의 에너지 다소비 건물 등 1,780개소에 대해 에너지관리공단과 시민감시단이 에너지 사용제한 이행실태 여부를 점검한 결과, 겨울철 전력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높은 참여와 호응으로 에너지 사용제한 위반내용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네온사인 제한을 위반한 200여개소에 대해서는 그 위반 사항이 경미해 현지시정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올 1월에는 난방으로 인한 전력수요가 급증해 최대전력이 7,800만kw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였으나, 19일 현재 최대전력은 7,286만kw를 기록해 지난해 1월의 7,313만kw보다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에너지 사용제한 이행으로 난방기기 사용시간이 분산돼 최대전력이 감소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겨울철 난방전력 사용으로 인한 정전사태 등 전력난 예방을 위해 지난해 12월 15일 이후 100kw 이상 중규모 수용가에 대한 실내 난방온도 20℃ 제한, 일반간판보다 전기사용량이 8배 많은 네온사인 사용 제한 등 겨울철 에너지사용 제한 조치가 공표되었고, 현재 광주시청을 비롯한 산하 공공기관은 난방온도 18℃ 이하 유지와 피크시간 난방기 가동 중지, 개인 전열기 사용 금지, 겨울철 내복 입기 등 에너지 절약 대책을 수립하여 강도 높게 시행 중에 있다.
한편,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통상 겨울철에는 오전 10시부터 12시와 오후 5시부터 7시에 최대전력 수요를 기록하지만 에너지 절전대책이 시행된 지난해 12월 15일 이후에는 오전 9시부터 10시, 오후 4시부터 5시로 전력피크가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민들의 에너지절약 호응에 따라 변화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설 연휴기간에 한파가 찾아들고, 2월까지 수차례 갑작스러운 추위가 닥칠 것으로 예상되어 남은 겨울기간 동안에도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이 요구됨에 따라 광주시에서는 자치구, 유관기관,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에너지절약 이행실태 점검과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지속시켜 나가기로 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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