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장윈촨(張雲川) 국방과학기술공업위(이하 국방과기위)은 대규모 대표단을 이끌고 6월22일~27일간 訪韓하여 이희범(李熙範) 산업자원부 장관과 원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6월23일(목) 개최되는 「한중 원전기술포럼」에 참여한다.
이번 대표단은 중국 원전정책을 실질적으로 결정하는 핵심인사들인 천자보(陳肇博) 국가핵전기술공사 준비위 위원장, 치엔즈민(錢智民) 광동핵전집단유한공사 회장, 황궈쥔(黃國俊) 중국핵공업집단공사 부사장을 비롯한 원전 전문가 4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번 중국 대표단은 지난 12월 이희범 장관 訪中시 장윈촨 주임과의 합의에 따라 訪韓하여 「한중 원전기술포럼」을 개최하고, 국내 원전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訪韓기간 중 장윈촨 주임일행은 22일(수) 산자부 장관과 만찬자리를 가지고 양국간 원전건설, 기술인력 교류, 정례적 협력채널 신설 등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협의하였으며, 23일(목)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 열리는 「한중 원전기술포럼」에 참석하여 원전 건설 및 운영분야에서의 양국간 경험을 소개하고 기술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산업시찰에서는 영광원전, 두산중공업 등 한국의 대표적인 원전 및 기자재 업체를 방문할 계획이다.
중국은 현재 극심한 전력난을 극복하기 위해 현재 1%대에 머무르고 있는 원전발전 비중(설비용량 기준)을 2020년까지 4%대로 끌어올린다는 목표 아래, 향후 15년간 약 30기의 원전을 추가로 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는 미국, 프랑스, 러시아 등 세계 각국의 원자력업계는 약 500억불 규모의 중국 원전시장을 두고 치열한 수주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금번 장윈촨 주임 訪韓은 중국에 한국 원전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양국의 원전 전문가간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중국의 막대한 신규원전 건설 시장에 우리업체 참여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ke.go.kr
연락처
원자력산업과 중국협력기획단 김장희 사무관 110 - 5484~5
